최종수정 : 2022-09-06 09:34
10월 20일까지 접수··· 1등엔 ‘한-캐 왕복 항공권’
내년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로고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60년간의 양국 우호 협력 관계와 앞으로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고는 수교 60주년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다양한 수교 60주년 행사 및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캐나다 거주자이거나 국적자이면 연령 제한 없이 개인 혹은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인에게는 한국-캐나다 왕복 항공권, 우수상 1인에게는 갤럭시 탭, 입선 10인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모 결과는 양국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는 “캐나다와 한국은 1963년 외교관계를 수립 후, 외교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와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우수한 로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양국의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캐나다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안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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