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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쓰레기 처리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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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2-11 00:00

1월 2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쓰레기 하치장의 톤(Ton)당 일반 쓰레기 처리비가 71달러에서 82달러로 오른다. 나뭇가지나 깎은 풀 등 ‘초록색 쓰레기(green waste)’처리비는 톤 당 3달러 오른 59달러가 부과된다. 초록색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와 분류해서 버리는 것이 더 이득이다.

쓰레기량이 적을 때, 하치장 최소 사용료는 이전과 변동없는 10달러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코퀴틀람, 노스쇼어, 써리 쓰레기 하치장을 사용하면 최소 사용료는 20달러가 변경되어 부과된다. 초록색 쓰레기의 최소 처리비용은 6달러이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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