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동부 명문대학을 가다- MIT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27 00:00

대표 공과대, 초일류 종합대학으로 혁신 또 혁신

과학 공학분야 세계최고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 배출

경제학과 슬로안 MBA 인문과학 분야도 초일류


보스턴에 있는 세계최고의 공과대학 MIT 방문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인근 하버드 대학교와 비교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캠퍼스, 역사적인 건물이 별로 없는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분위기, 낭만 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학교 전통 등은 이웃한 하버드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렇지만 캠퍼스 곳곳에서 만날 있는 수학과 과학의 천재들, 심화학습을 위한 세심한 배려, 학부 1학년때부터 시작되는 연구 프로젝트 등은 MIT 하버드에 밀리지 않는 세계 초일류 대학교로 성장시킨 절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공학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아시아계 학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MIT 찾아가 그들만의 세계를 살짝 엿보았다.

 

세계최초의 공과대, 노벨상의 산실

MIT는 세계 최초의 공과대학으로 지난 1861년 지질학자인 윌리엄 바톤 로저스(William Barton Rogers)에 의해 세워져 1865년 처음으로 학생들이 입학했다. 미국 사회의 산업화와 과학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대학이였던 만큼 실용적이면서 실질적인 학풍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분야에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근 하버드에서 갖지 못한 과학과 공학 프로그램을 미국 동북부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했었고, 현재도 과목협정을 통해 두 학교의 학생들은 상대방 학교의 필요한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과학과 공학분야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다 보니 MIT에서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가 지금까지 무려 73명에 이른다. 한국이 아직도 인문 과학분야에서 한명도 배출 못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곳에서는 넘쳐나며, 학부생들도 세계적 석학의 강의 수강은 물론 함께 연구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공학의 천재들 넘쳐나는 학부

이곳에는 미국과 전세계에서 선발된 과학과 공학 분야의 천재 학생들이 수없이 많다. 일례로 토론토 출신의 신입생 벤 클락 군은 19세의 나이에 바퀴 하나로 구동하는 우노(The Uno)라는 전기 오토바이를 발명해 올해의 10대 발명품에 오르며 회사까지 설립했다. 또한 18세의 중국계 신입생 데이빗 영은 신환경 그린 시멘트를 발명해 과테말라에 저소득층을 위한 200채의 집을 만들었다. 이렇게 뛰어난 학생들을 연단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MIT에서는 UROP (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ies Program)이라는 학부 리서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69년부터 시작된 UROP은 학부생들이 MIT 교수들이 이끄는 첨단 과학분야 프로젝트에 직접 참가하거나 자신의 고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학생 자신이 직접 리서치 플랜 작성부터 결과 발표까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학부생 때부터 수준 높은 연구개발 경험을 쌓은 MIT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나 발명품을 양산하는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하고, 전세계 첨단기술을 이끄는 실용주의 엘리트 학자로 성장하기도 한다.     

공학 뿐 아니라 인문과학도 뛰어나

MIT에는 건축, 공학, 인문사회, 과학, 슬로안 경영대 등 총 5개 스쿨과 휘태커 보건과학기술 컬리지에 총 34개 학과가 속해있다. 세계 최첨단 과학기술의 산실로 불리지만 미국최초의 건축학과, 폴 사무엘슨 교수가 이끄는 경제학과, 나옴 촘스키 교수의 언어학과, 슬로안 MBA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특히 경제학과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현직교수를 3명이나 보유하며 미국 최고로 성장했다. 공과대학에서 인문과학 분야에 이 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지난 1980년대부터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과학계 학부의 육성에 많은 힘을 기울인 결과이며, 하버드와 보스턴대학 등과의 공동수업, 학점교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웠기 때문이다.  신입생때부터 타대학 석박사 수준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MIT는 학부 졸업생 가운데 72%가 대학원에 진학하며, 졸업생들은 미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최우선 스카우트 대상이 되고 있다.  2009 US 뉴스&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MIT는 미국 국내 대학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 졸업예정으로 2009년 가을에 입학하는 신입생(Class of 2013)의 경우 15661명의 지원자 중 10.2% 1597명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MIT 학부생 중 유학생 비율은 약 10%이며, 대학원으로 가면 그 비율은 40% 에 이를 정도로 커지며 학부와 대학원에 총 2900여명의 해외학생이 공부한다. 다른 명문대학에 비해 소수민족과 외국인 비율이 많아 유학생들이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는데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연소득 75000달러 미만 학비보조

2008-09학년도 MIT 9개월간 등록금은 36390달러이며, 기숙사비는 1860달러, 도서 구입비 등은 2850달러 정도이다. 그러나 75억달러 규모의 재단을 가지고 있는 MIT는 재정보조가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비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한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다. 학생들의 가정 수익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지는 MIT는 학부 재학생 중 90%에 가까운 이들이 학비 보조를 받고 있으며, 지난 학년도에는 학생 1인당 평균 3400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특히 2008-09학년도 부터는 연소득 75000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의 등록금은 졸업 후 갚아야 하는 융자금이 아닌 장학금과 보조금 형태로 전액 지원받게 된다. 뛰어난 학부 프로그램과 재정지원, 세계적 석학의 강좌 등으로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MIT에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MIT합격생들이 SAT II 에서 만점을 받을 정도로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세계로 열려있는 MIT 강의

지식의 무제한적인 공유를 주장하고 있는 MIT는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강의의 대부분을 열린강좌(Open Course Ware)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강의별로 수업의 개요와 관련정보, 리포트, 프로젝트, 참고 문헌 등이 제공되며, 대부분은 문서파일 형태로 볼 수 있고 일부 강의는 동영상으로도 제공된다. 특히 현재 공개된 1400개의 수업이 앞으로는 1800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실제 수업광경을 녹화한 동영상 강의도 대폭 늘어나 본인의 열의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나 MIT의 열린강좌를 들으며 학문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또한MIT는 이공계 전공자들에게도 철저하게 글쓰기 교육을 시키고 있다.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글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글쓰기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 이 때문에 MIT학부생들은 필수과목으로 CI(Communication Intensive)를 들어야 하는데, 학생들은 이과목을 통해 전공을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실제적인 글쓰기와 말하기 등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자신이 연구한 전공분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주고 있다.

웹사이트: www.mit.edu

김정기 교육전문 기자 edu@vanchosun.com

 

MIT를 찾는 수많은 이들이 처음으로 보게 되는 워커 메모리얼(Walker Memorial)

 

재학생 인터뷰-장영근 MBA 슬로안 스쿨

“그룹 프로젝트 통해 실제 기업의 문제점 해결”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한 장영근씨는 SK 텔레콤과 베인&컴페니에서 5년반 정도 근무한 후 회사의 스폰서를 받아 MIT 슬로안 MBA에서 공부하고 있다.

MIT의 분위기는 어떤가?

학부학생들은 매주 소화해야 할 공부량이 많아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연구 프로젝트와 클럽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원생들은 자신이 소속된 프로젝트 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MIT의 장점을 꼽자면?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하며, 체육관 시설이 잘 돼 있다. 또한 수년전부터 학교 내에는 초고속 무선 인터넷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증 하나로 배우자까지 학교의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슬로안 MBA의 특징은?

일단 1학년에 처음 들어가면, 학교측에서 인종, 출신배경 등을 고려해 7~8명씩 팀을 구성해 준다. 이 팀이 1년간 같이 생활하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공부하게 된다. 수업방식이 열려있어 교수들은 문제를 던져주고 학생들은 리서치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MBA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나?

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실제 회사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과제로 삼아 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목적이며, 학생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해당 회사에 직접 찾아가 조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회사의 대표들을 찾아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보스턴에서 생활하기는 어떤가?

학교가 아담하면서도 편리하고 기숙사 바로 옆에 찰스강이 있어, 생활환경은 좋다. 그러나 보스턴 지역의 물가가 비싸 학교에서 나가 생활하려면 많은 돈이 든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2010년 장애인 올림픽 공연자 모집
밴쿠버 2010년 동계 장애인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설 공연자를 모집한다. 밴쿠버 올림픽 위원회(VANOC)측은 “어떤 공연 부문이든 능력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세계에 캐나다를 알리는 일에 자원해서 동참할 연기자 5000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지난 12일(토), 써리 석세스가 주최하고 한인 장학회 학생회 간부들이 강사로 나선 '대학 전공 세미나'가 써리 길포드도서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150명 이상의 전공을 정하지 않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으며 의대, 약대, 회계,...
4개월 마이너스 수출 이후 첫 증가
BC주 통계청은 BC주 7월 수출총액이 +10.8% 증가했다며 지난 4개월 연속 하락세 이후 첫 플러스 성장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수출총액이 무려 +27.3%나 뛰어 올랐는데 휘발유 값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도 덩달아 높아진 것이 그 원인이다.  산업별로는 산업 및 소비자...
밴쿠버, 큰 경제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
디즈니 크루즈 라인이 밴쿠버 발 크루즈 상품을 시작한다. 2011년 5월부터 시작될...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약물치료가 아닌 자연을 중심으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은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
SFU 신종플루 확산 예방대책 마련
최근 캐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FU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캠퍼스 내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 예방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FU는 신종플루 특별 웹페이지(www.sfu.ca/h1n1) 를 제작하여...
하나다 신입생 환영회
누구에게나 대학교 신입생 시절의 기억은 있기 마련이다.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 해야 했었던 그 기억은 어쩌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앞으로 회상하기 싫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학교의 출발, SFU...
사진이란 결국 무엇인가 찍은 것이다. 많은 경우 그 <무엇>이 사진의 핵심이 된다. 그러나 때로 그 <무엇>이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더 나아가 전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굳이 말하자면 이 사진은 바다와 하늘을 찍은 사진이다. 그러나 여기서 바다와...
로키 포인트 골프 아카데미 안정호 프로
“처음 배우는 분이 빨리 익혀서 필드에 나가 골프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포트무디에 자리한 실내골프연습장 ‘로키 포인트 골프 아카데미’를 지난 달부터 운영 중인 안정호(사진) 프로는 한인 골프 인구 확대에 관심이 많다. 골프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로버트 J. 바우맨(Bauman) BC주 항소법원(Court of Appeal) 판사를 BC주 고등법원장에 10일 임명했다. 바우맨 신임 BC주 고등법원장은 17년간 임직 후 7일 은퇴한 도널드 브레너(Brenner) 전 고등법원장 후임으로 활동하게 됐다. 바우맨 BC주...
12일과 13일 플라자오브 내이션
최고급 슈퍼카 전시행사가 밴쿠버시내 에지워터 카지노 옆 플라자 오브 내이션(Plaza of Nations)에서 12일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열린다. 관련행사 공식가이드북 제작을 맡은 벨로체미디어 원영진씨는 “수억을 호가하는 100여대의 슈퍼카가 캐나다에서...
BCIT, VCC 이어 3번째
프레이저 벨리 대학교(UFV)에 3년제 간호학사 단축교육과정(Accelerated Bachelor of Science Nursing Program)을 새로 개설하는데 BC주정부가 450만 달러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모이라 스틸웰(Stilwell) BC주 고등교육부장관이 9일 발표했다. 스틸웰 장관은 세계적인 간호사 부족...
지구촌 어디에서나 회의에 참석한다 교육 비즈니스에 비디오 컨퍼런싱 각광 정보화 시대의 주요 쟁점은 신속한 정보 전달력 이다. 현 시대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보단 ‘빨리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훨씬 더 어울릴 정도로 지난 1세기간 정보...
加 간호사, 여성들의 최고 직업으로 각광 높은 연봉과 취업률, 안정적인 근무환경 갖춰 한국에서는 한때 3D직종이라고 등한시 되어왔던 직업인 간호사가 캐나다에서는 유망하고 안정적인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캐나다 간호사 협회(Canadian Nurses Association)에...
“개학과 함께 책읽는 버릇을 만들어 보자”   밴쿠버 도서관 주관 ‘The Host City Reads’ 행사   드디어 개학이다. 9월 초는 새 학년 시작과 함께 이것 저것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로 가득 차 일년 중 가장 분주한 기간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어, 밴쿠버 라디오에 가요가?”   청소년들의 자유분출구 ‘마이라디오-컴백홈’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라디오에서 시그널 음악이 나오며 DJ의 한국어 오프닝 인사가 이어진다. 첫 곡으로 흘러나오는 소녀시대의 신곡. 흡사 한국의...
연구 중심의 학부 시스템으로 교육의 질 혁신 존스홉킨스 병원, 협진 시스템으로 17년간 세계 최고 병원 학부 1학년 때부터 자기만의 프로젝트 정해 연구 가능한인들에게는 의대로 유명한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
BC주민들이 캐나다 전체에서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s) 목격건수가 온타리오주 다음으로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BC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캐나다 전체에서 보고된 1004건의 UFO 목격건수의 27%가 BC주에서 보고됐다.  캐나다에서 가장 UFO가 많이...
남자개인 홍종진, 여자개인 최현숙 1위
연세대학교가 밴쿠버 대학연합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7일 포트 코퀴틀람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대는 2007년 대회 이후 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체전 2위는 성균관대, 3위는 인하대가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 성균관대학교...
BC주정부는 중국 칭다오(靑島)시에 BC주산 자이언트 측백나무(red cedar)와 솔송나무(hemlock) 목재를 제공하며 구애의 손짓을 했다. 칭타오시는 20세기 초에 지어진 전통건물 32동의 지붕을 새로 하면서 지붕 틀 자제로 강철 대신 목재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
 1291  1292  1293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