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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찾는 한국인 부쩍 늘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3-21 11:30

“전년 동기 대비 6000건 증가”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내 방문은 지난해 1월 1만8000건에서 올 동월2만4000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방문은 3000건, 즉 14.6% 상승했다. 

미국을 제외하면 영국인의 캐나다 월간 방문이 7만4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중국(5만8000건), 프랑스(4만8000건), 호주(3만3000건), 일본(3만2000건)순이었다. 한국은 이 순위에서 8위에 올라있다.

1월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전달 대비 3.6% 늘어난 20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통계청은 매니토바주와 새스케처완주를 찾는 미국인이 특히 많아졌다고 전했다.

캐나다인의 미국행도 1월 들어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1월 캐나다 거주자의 미국 방문 건수는 약 360만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이 중 차를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은 월간 기준 8.2% 늘어난 184만7000건, 1박 이상 여행은 272만400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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