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업체가 크리스마스 기분을 전파하기 위해 행한 플래시 몹이 유튜브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파베트 포토그라피사는 온타리오주 웰랜드에서 지난 11월13일 플래시몹을 행했고, 이를 유튜브에 올린 후 2540만회 조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니퍼 블랙클레이 알파베트포토그래피 대표는 “코러스 나이아가라 합창단원 80명이 웰랜드 시웨이 몰 푸드코트에서 쇼핑객들 사이에 섞여서 노래를 불렀다”며 “이것이 세계인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됐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한 네티즌은 “선곡이 좋았다며 ‘메시아’에사 나온 '할렐루야'가 아니었다면, 반응이 이토록 좋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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