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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관리의 모든것, 꽃미남꽃미녀

밴쿠버조선 appetizer@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1-31 15:46



저는 매년 식목일에는 집 앞 꽃가게에서 화분을 사지만 1년도 채 키우지 못하고 시들거나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활짝 핀 꽃을 보면 집안을 환하게 해주겠지 하는 마음에서 매년 화분을 사지만 금방 시들어 버려서 오히려 자책만 하곤 했습니다.
 

“꽃미남 꽃미녀” 앱은 저처럼 꽃이나 나무를 키우고 싶은데 어떤 꽃인지도 모르겠고 물 주는걸 까먹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물주는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화분 육성 도우미 앱 입니다.

“꽃미남 꽃미녀”는 화분을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 정보인 키우는 식물의 정보를 보여주고 물주는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단 화분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물의 양과 물주는 주기를 알려주기 때문에 저 처럼 매번 물 양을 못 맞춰서 썩거나 마르게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백과사전을 누르시고 자신이 키우고 있는 화분을 찾으면 됩니다. 백과사전에는 상당한 양의 식물이 있으니 키우시고 있는 식물은 왠만하면 있을 겁니다.
만약 키우시는 식물에 이름을 모른다면 잎 모양으로 찾을 수도 있게 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백과사전에서 화분을 찾았다면 ‘내 화분에 추가’를 누르시고 등록을 하면 끝납니다. 등록할 때 빛과 물에 대한 친화도가 나와 있으니 그에 맞춰서 물주는 알람을 설정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구글 검색하고도 바로 연결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앱만 있으면 왠만한 화분 키우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건조해지는 겨울을 맞아서 자연 가습기 효과가 있는 화분을 몇 게 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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