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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인 공항 할증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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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1-08 00:00

마틴 크릴리(Crilly) 트랜스 링크 교통청장이 캐나다 라인의 공항 할증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승인했다. 18일부터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캐나다 라인을 타고 밴쿠버나 리치몬드로 향하는 승객은 기본 요금에 5달러의 할증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할증료는 공항이 있는 시 아일랜드(Sea Island) 지역 안에 역 3곳(YVR-Airport역, Sea Island Centre역, Templeton Stations역)에서 출발해 브릿지포트 역(Bridgeport Station) 너머의 목적지까지 향할 때 부과된다. 공항에서 나가는 이용객은 할증료를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반면, 밴쿠버나 리치몬드에서 공항으로 진입할 때는 할증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 표발매기에서 목적지를 선정하면 자동으로 할증료가 부과된다.


이번 할증료는 캐나다 라인 건설에 사용된 재정 회수를 위해서다. 트랜스링크는 공항으로 갈 때도 할증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예정을 바꿔 공항에서 출발할 떄만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데이패스, 페어카드, 페어세이버티켓, 유패스 등 선불표나 패스를 구입한 사람은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 아일랜드 내 역 3곳 사이에서 캐나다 라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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