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에서 15일 연속으로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온타리오의 더그 포드 수상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확산세가 가장 거센 토론토와 필 지역에 대한 락다운을 23일부터 최소 28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내의 퍼스널 케어 업체, 체육관, 카지노 등이 폐쇄되며, 식당 내 식사도 금지되고, 쇼핑몰과 비필수 매장 역시 픽업과 배달로만 운영이 가능하다. 실외 모임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되며, 공립학교와 데이케어 시설은 계속 열릴 예정이지만, 대학교는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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