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BC주 전역에 독버섯 경계령이 내려졌다. BC주 질병관리센터(BCCDC)는 매년 이맘때는 BC주 전역에 알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이 자주 목격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Death cap mushroom’이라고도 불리는 이 독버섯은 강수량이 높아지는 가을을 시작으로 밴쿠버 아일랜드와 로어 매인랜드에서 주로 목격되며, 지난 2016년에는 빅토리아에서 한 어린이가 이 독버섯을 먹고 숨지는 등,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치명적인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BCCDC에 따르면 독버섯 섭취 초기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구토 등이 있으며, 증상을 보이자 마자 빠른 조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BC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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