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한 주택(793 Pinemont Ave).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이 집은 따뜻한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날이 어두어지면 6만 개의 전구가 불을 밝히고, 지나가는 이들은 발길을 멈추고 조용히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집주인 사정상 올해가 이 집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글·사진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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