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마트, 리치몬드점 개점…대형 한국 식품점인 한아름마트(H-mart·대표 이홍일) 리치몬드점이 20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권중갑 한아름마트 회장을 비롯해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 의원, 말콤 브로디(Brodie) 리치몬드시장 등 인사와 수 백여명의 인파가 몰려 개점 행사를 지켜봤다. 권중갑 회장은 이날 “한아름마트는 지난 1982년 뉴욕점을 시작으로 50여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대표 한국 식품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문화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식품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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