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4-07-25 15:18
밴쿠버의 대표축제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Celebration of Light Fireworks Festival)가 26일 오후 10시 잉글리시 베이에서 개막한다.
24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미국(26일)과 프랑스(30일), 일본(2일)이 25분 동안 음악에 맞춰 불꽃을 쏘아 올려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시에 시작하지만 주변도로는 오후 7시 30분부터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행사당일 행사장인 잉글리시 베이 앞 비치 애비뉴(Beach Ave.)뿐 아니라 이곳으로 진입하는 비드웰가(Bidwell St.), 카데로가(Cadero St.), 니콜라가(Nicola St.), 보로튼가(Vroughton St.), 저비스가(Jervis St.), 뷰트가(Bute St.), 써로우가(Thurlow), 길포드가(Guildford St.) 등이 양방향 통제된다.
한편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밴쿠버 불꽃축제사회(VFFS)가 주관하고, 혼다가 메인 후원사로 나섰다.
<▲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 / VFFS 제공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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