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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동호회 ‘미르’
“퍽! 팡” 1분만 서 있으면 어깨에 닿는 옷깃의 차가움이 한기를 느끼게 하고, 발이 동동 굴러질 정도로 차가운 실내는 방금 전까지 뜨거운 햇살에 팔이 빨갛게 익을까 걱정하며 걸어 왔던 게 무색하다. 구경꾼이 그렇게 한기를 느끼는 아이스링크에서 선수들은...
1.BC LOTTERY (6/49) 새로운 규정 확정 6/49 회사는 기계를 갖고 영업중인 가게 주인이나 종업원은 티켓을 자신의 가게에서 구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새로 확정 되었다. 2. 회원 자녀분들의 짝을 찾아 줍시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적령기를 놓친 회원 자녀분들이나 혼인...
[인터뷰] 미국판 '성수대교 사고' 2007.08.02 (목)
▲ 1일 저녁 러시아워에 미국 미네아폴리스의 미시시피강을 지나는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마침 교량을 지나던 승용차와 트럭, 스쿨버스 등 상당수의 차량이 강물 속으로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한민족캠프’ 캐나다 등 9개국 동포 청소년 故國 체험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으러 왔죠.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접하니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3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체육관. 한국말이 서툰 청소년들이 눈망울을 번득이며 단체줄넘기, 구슬 나르기 등 게임에 몰두하느라...
中관광객 카필라노 브리지서 실종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은 중국에서 관광 온 샨 린(17세)양이 28일 오전 11시경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Suspension Bridge) 관광 도중 실종됐다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린양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같이 온 관광객들을 두고...
[인터뷰] "우리 아이들 보고 싶어요" 2007.08.01 (수)
1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탈레반 피랍자 가족들이 미국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 27명은 미 대사관에 들어가 윌리엄 스탠튼 대리대사를 면담하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우리모임 / 아이스하키 동호회 ‘미르’
“퍽! 팡!” 1분만 서 있으면 어깨에 닿는 옷깃의 차가움이 한기를 느끼게 하고, 발이 동동 굴러질 정도로 차가운 실내는 방금 전까지 뜨거운 햇살에 팔이 빨갛게 익을까 걱정하며 걸어 왔던 게 무색하다. 구경꾼이 그렇게 한기를 느끼는 아이스링크에서 선수들은...
검색어로 보는 캐나다 (3) '처칠' 북극곰 보기 가장 좋은 곳...겨울엔 오로라 시즌
GNU= 밀라 진코바 촬영 무더운 여름날, 갑자기 마니토바주에 있는 소촌 처칠(Churchill)이 캐나다 검색어 순위 10대권 안에 뛰어올랐다. 주민수 923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처칠은 허드슨 베이의 거의 북단, 북극권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1000명도 안 되는 이곳이...
[뉴스] “고양이를 부탁해” 2007.08.01 (수)
코퀴틀람 시청, ‘8월 고양이 입양의 달’
코퀴틀람 동물보호소가 “더 이상 ‘길 고양이’(주인 없는 고양이)들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주민들에게 고양이 입양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코퀴틀람 동물보호소의 고양이 최대 수용한도는 25마리이지만 현재 이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인슐린제제 ‘란터스’포함 “당뇨환자 계속 늘어날 전망”
BC주 내 당뇨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가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인슐린 글라진 제제-상표명 ‘란터스(Lantus)’를 공립 의약품보험(PahrmaCare)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1일 발표했다. 란터스는 1일 1회 사용하는 인슐린제제로, 앞으로...
[포토] “세입자도 보험 들자” 2007.08.01 (수)
보험내용 정확히 알아야
배씨 일가족 화재 사고 이후 세입자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세입자(Tenant) 보험에 가입하는 교민은 실제 많지 않다. 세 들어 사는 경우 단돈 몇 푼이 아쉬운 상황인데 보험까지 들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많다. 또, 불이 나거나 도둑이 들어도 잃을...
[포토] “온정의 손길 기다려” 2007.08.01 (수)
프린스턴 화재사고 배씨 가족 돕기 계좌 개설
◇잿더미로 변한 프린스턴 화재사고 현장. 배씨 가족은 세 들어 살던 집에서 불이 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었다.                               ...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은 중국에서 관광 온 17세 샨 린 양이 28일 오전 11시경 카필리노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관광 도중 실종됐다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린양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같이 온 관광객들을 두고 걸어나간 후...
밴쿠버는 파업 계속…노사 입장 차 좁히지 못해
밴쿠버 시청 노사분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타 도시 시청과 노조들은 ‘리치몬드식 합의안’을 연달아 수용하고 있다. 버나비시와 델타시 노조는 31일, 지난 주 리치몬드 시청과 노조간에 합의된 고용 계약과 유사한 내용의 고용...
1일부터 전자쓰레기 처리법 발효 일부 전자 제품 구입시 환경처리비 부과
8월 1일부터 BC주 전역을 대상으로 전자쓰레기(E-waste) 처리법이 발효돼 망가진 가전제품을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수 없게 됐다. 또한 전자제품 구입시에는 세금 외에 추가로 환경처리비(Environmental Handling Fee: EHF)를 부담해야 한다. 전자제품 구입 영수증에는 새로운...
[뉴스] 화려한 포장(1) 2007.07.31 (화)
황우석 박사 논문 사기극 이후에 또 다시 세상 사람들이 웃지못할 희극이 신정아 가짜 박사학위 파문을 통해 일어났다. 이 사건을 다룬 신문들은 그녀의 “화려한 포장술에 당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보도했다. 그리고 정말 황당한 것은 신정아씨가 갖고 있는...
7월 29일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에서는 자동차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누드로 자전거를 타는 ‘월드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WNBR)’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옷을 벗고 시무어...
뚱뚱한 친구 둔 사람 비만될 확률 57% 높아
비만도 감기와 같이 가까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된 하버드의대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일정기간 동안 비만한 친구를 가진 사람이 비만이 될 확률은 체중이 정상인 친구를 둔 경우에 비해 57%나 높은...
복권 사상 세계 최고액 당첨자가 불과 5년 만에 완전 빈털터리가 됐다. 지난 2002년 12월 25일 3억1490만달러(2897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 미국인 사업가 잭 휘태커씨가 이미 무일푼 신세가 됐다고 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복권 당첨 전에도 건설회사를 운영해...
해군 불참…올해 대회 쉬기로
9월 8일 열릴 예정이던 4군 대항 친선족구대회가 무산됐다. 지난해 우승팀 ROTC 동지회(회장 최원규)를 비롯한 4군 대표는 19일 모임을 갖고 대회 개최여부를 숙의했다. 해군 동지회(회장 박양옥)가 “선수 구성이 힘들다”는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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