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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플레이오프 ‘페이스오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4-08 00:00

밴쿠버 커낙스 세인트루이스와 목요일 첫경기
캐나다 최고의 인기 스포츠 NHL(북미하키리그)가 정규 시즌을 끝내고 플레이오프 대격돌을 시작한다. 모든 하키선수들의 꿈인 스텐리컵을 손에 쥐기 위해 동부와 서부컨퍼런스 상위 8개팀은 수요일부터 플레이오프 1차 리그를 시작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LA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해 디비전 1위를 콜로라도에게 내주며 서부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밴쿠버 커낙스는 리그 5위인 세이트루이스 블루스와 양보할 수 없는 7전 4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차리그를 갖는다.



밴쿠버의 플레이오프 첫번째 게임은 목요일 7시 30분 GM 플레이스에서 벌어지며 지난 토요일 발매된 플레이오프 티켓은 5분만에 동이 났다.

밴쿠버의 주장 마커스 네슬레드는 LA 킹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여러분이 보는 것과 같이 우리팀은 마지막 경기에 패해 실망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심기일전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밴쿠버 커낙스가 플레이오프 1차 리그에서 승리하더라도 스텐리컵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계속된 플레이오프에서 3팀을 더 이겨야 한다. 아직까지 밴쿠버 커낙스는 스텐리컵 우승을 해본적이 없으며, 지난 93년에는 스텐리컵 결승 7차전에서 뉴욕 레인저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해 다운타운에서 폭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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