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 리사 베어 BC주 시민봉사부 장관은 8일 성명을 통해 “BC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BC주 사적모임 및 행사 금지령이 내년 1월 8일까지 연장되면서, 랍슨 아이스링크도 당분간은 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983년 처음 문을 연 랍슨 아이스링크는 2000년에 관리 문제로 폐쇄됐지만, 2009년부터 다시 개장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원래는 주로 매년 12월 초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문이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장을 보류하고 있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robsonsqu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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