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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포토존’ 참가자 선발·포상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18 14:52

투표결과 1위는 문재인, 2위 안철수, 3위 심상정
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제19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 재외국민 투표 유도를 위해 시행한 ‘포토존 투표인증샷’ 공모에 참여한 이들을 선발해 포상했다.  남우경 영사는 지난 17일 김건 총영사가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가희·손채우씨에게, 장려상은 김경헌·유혜영씨 가족에게 수여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22만1933명이 참여했다. 재외국민 투표 결과는 1위 문재인 12만886표(59%), 2위 안철수 3만6073표(16.3%), 3위 심상정 2만5757표(11.6%), 4위 홍준표 1만7294표(7.8%), 5위 유승민 9929표(4.5%)로 1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는 본국과 달랐다.

116개국 204개 재외투표소에서 이뤄진 재외국민 투표는, 밀봉한 투표지를 한국으로 발송하고, 다시 각 선거구로 배송 후 해당 선거구에서 재외국민 표로 개표·집계했기 때문에 거주·체류 국가별 후보 선호도 분석은 불가능하다. 예컨대 서울시 강남구 재외투표 결과를 보면, 재외국민 8908명 중 6863명이 투표했다. 강남구 결과는 1위 문재인 3325표, 2위 안철수 1409표, 3위 홍준표 867표, 4위 심상정 756표, 5위 유승민 448표 순이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재외국민 투표 포토존 대상, 고가희·손채우씨에게 김건 주밴쿠버 한국총영사가 상장과 상을 수여했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주밴쿠버한국영사관/남우경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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