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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경력에 도움될 국회 인턴 다시 시작”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6-24 11:41

“6·25 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제공· 접수 ”
마틴 의원 한인사회에 도움될 활동소개

연아 마틴(Martin) 캐나다 상원의원은 24일 한인기자들과 텔레컨퍼런스에서 캐나다한국전참전용사 장학금 프로그램과 국회 인턴 프로그램 재개를 밝혔다.

장학금은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여기에는 한국군으로 참전한 후, 캐나다로 이주한 한인 6.25유공자 자녀들도 포함된다. 즉 조부모 중 6.25 참전용사가 있으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마틴의원실은 8월 31일까지 칼리지와 대학교 재학생의 신청을 받아 9월15일 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시 재학증명서와 소개서를 필수로 재출하면서 소개서에 6·25참전용사와 가족관계를 소개서에 기술해야 한다. (연락처: kwvcscholarship@gmail.com )

또 지난해 연방총선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국회 인턴이 다시 재개됐다. 올해 가을 오타와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이들은 이미 선정됐다. BC주에서는 애니타 김씨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으로 활동한다. 앨버타주의 미쉘 리씨·온타리오주의 미쉘 김씨와 한보이스의 후원을 받아 한국에서 온 오드리 박씨까지 총 4명이 인턴 활동을 한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참고:  연아마틴 상원의원 사무실 전화번호: 613-947-4078 이메일: martin@sen.parl.gc.ca 팩스: 613-947-4082


<▲한국전쟁추모위원회 위원들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사진 제공=연아 마틴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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