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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용의 꼬리 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라는 말이 있다. 큰 조직의 일원도 좋지만, 기회가 되고 능력이 된다면 작은 조직에서라도 리더가 되어보라는 뜻일 게다. 현대 사회는 점점 더 세분화되고, 소규모 비즈니스가 늘고 있다. 이런 현실은 과거에 비해 더 많은 리더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누구나 리더가 될 수는 없다. 긴 시간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사람만이 이 시대가...

"입양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홀트 이사장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았다. 1945년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날이면서 동시에 재외한인동포 이민사에서도 중요한...
전통 이어가는 꽃미남 줄타기 명인 김민중
외줄 위를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한 손에 부채를 들고 외줄 위에서 펼치는 각종 묘기에 흔한 표현으로 심장이 쫄깃해진다. 지난 8일 버나비에서 열린 제14회...
화려한 발차기에 담긴 민족의 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지난 4일 오후 밴쿠버 국제공항에 정장을 차려입은 건장한 한인 청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눈에 봐도 고수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들은 바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최재무 단장을 비롯한...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 17- 문화협회 석필원 회장·김성환 부회장
캐나다라는 대형 모자이크에서 우리의 색깔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것은 감춘다고 해서 감출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 땅의 언어에 훨씬 익숙한 채 살아왔던 누군가는 “존이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함께 배우는 송지은씨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면서 아이들과 함께 배워나갑니다.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UBC 데이케어(UBC Child Care Services)에서 고위 책임자(senior supervisor)로...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16 김태연·도연, 그리고 이들의 버팀목
지금 소개할 가족은 조화가 돋보이는 어느 교향악단과 닮아 있다. 지휘자는 아버지이고, 살림은 어머니가 책임진다.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들은 이 부부의 두 딸인데, 캐나다를 대표할...
몸 불편한 고령 환자들 가족처럼 돌보는 커뮤니티 헬스케어 워커 이선화씨
환자들을 떠올리는 그의 얼굴에서 밝은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커뮤니티 헬스케어 워커(Community Healthcare Worker)로 일하며...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 15-황창연 신부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황창연 신부가 밴쿠버를 찾는다. 황 신부는 한국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여러 차례 강의해 온 바 있다. 황 신부의...
10월 총선 도전장 낸 보수당 조은애 후보
"한인사회로부터 얻은 것이 너무 많다. 당선이 된다면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목소리가 되고 싶다."10월에 열리는 42대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버나비 사우스 지역 보수당(Conservative) 후보로...
정직하고 철저한 AS, 아우디 세일즈 매니저 앤드류 홍
세상에 자동차는 많고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도 많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일즈맨으로 각인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밴쿠버에는 17년동안 한결같이...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 12 UBC AKCSE 정윤선·황현지·이주희
본보의 수요일자 교육면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읽을거리로 채워져 있다. 특히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UBC 지부 소속 학생들이 3년째 연재 중인 “UBC 입학설명회”는...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11 밴쿠버에서 사제 서품 받은 구장한 신부
한때 그는 세상의 기준에 맞는 성공을 원했다. 빠른 속도로 저축 잔고를 늘리고 싶었고, 은퇴 후에는 세계 곳곳을 한적하게 여행하는 삶을 꿈꿨다. 그는 이 목표대로 충실히 살아왔다....
"지금도 몸이 떨려..." 연평도 포격의 영웅, 해병대 정상헌씨
2010년 11월 23일. 조용하고 한적하던 대한민국 서해의 작은 섬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졌다. 갑작스런 북한의 포격으로 군인은 물론이고 민간인 사상자까지 발생한 처참한 사건이었다....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 10, 6·25참전유공자회, 박영길옹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는 건 그의 몸이었다. 60년도 더 지난 일인데 그는 그 때의 혈투를 떠올리면 여전히 구역질이 난다고 했다. 세월도 그의 상처를 온전히 보듬지 못한 것이다. 전쟁...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9 김지한·수 김 부부
이민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은 대개 “다름”과 “싶음”으로 간단하게 정리되곤 한다. “각박함을 벗어나 뭔가 다른 삶을 살고...
"돈은 잃어도 친구는 못 잃어" 고교 동창과 17년째 동업, 고승범씨
랭리의 유명 아이스크림 전문업체 배스킨라빈스(Baskin Robbins). 프레이저 하이웨이(Fraser Hwy.)를 지나가면 특유의 화사한 분홍색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 가게가 관심을 끄는 더...
모두미술인협회 고요한·김희정 화가 부부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8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내 마음 속 세계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화폭에 옮기고 싶었다. 그래서 이민을 결심했다. 낯선 땅에서라면 작품 활동에 더욱...
모텔운영 9년차 베테랑의 여유가 묻어나는 이중헌씨
1999년 밴쿠버로 이민 온 이중헌(58)씨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업가다. 20년 가까이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던 이씨는 바쁜 일상에 가족과 사이가 멀어지자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7
몇몇 이민자들에게 있어 캐나다는 때론 외사랑의 대상이다. 자신의 애타는 마음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어서다. 이처럼 침묵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민자가 캐나다와 연애할 가능성은...
"서커스할 때 살아있음 느껴요"
짙은 어둠 속에서 작지만 단단한 체격의 청년이 저글링 연습에 한창이다.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간간이 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유독 눈에 띈다. 태양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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