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입과 눈이 즐거운 밴쿠버 라이프”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8-20 16:24

이번주 볼거리&놀거리 59
“일요일은 음악과 함께”
써머썬데이콘서트, 포트무디
“써머썬데이콘서트”가 8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포트무디에 위치한 로키포인트파크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재즈부터 락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2800 Block Murray St. Port Moody.


“지역 농산물과 친해지는 방법”
와이트락 파머스마켓, 와이트락
와이트락 파머스마켓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라마플라자(Miramar Plaza)에서 선다. 장터에는 각양각색 지역 농산품과 식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을 찾는 재미 중 하나. 15154 Russell Ave. White Rock.


“이탈리아 시장, 이점이 다르다”
메르카토: 이탈리언마켓, 밴쿠버
이탈리아 시장의 분위기를 이곳 밴쿠버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8월 21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메르카토(Mercato): 이탈리언마켓”을 통해서다. 지역 과일 뿐 아니라 이탈리아 식재료가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이탈리안컬쳐럴센터. 3075 Slocan St. Vancouver.


“밥차, 그 종류도 가지가지”
푸드카드페스트 2015, 밴쿠버
밴쿠버 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푸드카트페스트 2015”가 9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 열린다.  시푸드부터 핫도그까지 다채로운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2달러50센트, 시니어와 13세 미만 아동은 무료다. 장소는 올림픽빌리지. 215 West 1st Ave. Vancouver.




 flickr/waferboard(cc) 



“70년 전, 우리 도시로의 여행”
아워워킹워터프론트, 뉴웨스트민스터
70년 전 뉴웨스트 워터프론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생활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뉴웨스트민스터 워터프론트의 변천사를 담은“아워워킹워트프론트”(Our Working Waterfront) 전시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 입장. 장소는 뉴웨스트민스터 박물관 3층 앤빌센터(Anvil Centre). 777 Coloumbia St. New Westminster. 


“요가의 세계, 경험해 보실래요?”
요카톤 밴쿠버 2015, 밴쿠버
전세계 40여 개 도시에서 열려 온 요가 축제 “요가톤”이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밴쿠버에 그 모습을 보인다. 특급 수준의 요가 지도자와의 만남 뿐 아니라 다채로운 선물도 챙겨볼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인도 아동을 돕는데 쓰여진다. 1055 Canada Place, Vancouver.


“쇼핑몰의 변신은 무죄”
파크로열 쇼핑몰 무료 공연, 웨스트밴쿠버
쇼핑몰에서 쇼핑 이외의 다른 경험을 하게 될 때, 평범한 우리들은 신선하게 즐겁다. 오는 9월 6일(일)까지 파크로열 남쪽 쇼핑몰에 위치한 분수대 주변은 자그마한 공연장이 된다. 다양한 밴드들의 공연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1시부터 5시, 1시부터 3시로 정해져 있다. 2002 Park Royal South. West Vancouver.


“여름밤이 재밌어진다”
써리나잇마켓, 써리
오는 9월 20일까지 써리나잇마켓이 선다.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클로버데일엑시비션그라운드(Cloverdale Exhibition Grounds)에서다. 주최 측 설명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2달러. 17726-62 Avenue


“다양한 지역 먹거리가 한곳에”
밴쿠버파머스마켓, 밴쿠버
밴쿠버파머스마켓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다. 장소는 밴쿠버 존헨드리파크(John Hendry Park) 북쪽 주차장이다. 다양한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3350 Victoria Drive. Vancouver.


“쇼핑몰, 빛으로 꾸며지다”
설치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라이트룸, 버나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쇼핑몰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즐기며 쇼핑몰내 상점을 하나씩 스캔해나가는 것은 누군가에는 더위를 쫓는 확실한 방법일지 모른다. 밴쿠버 최대 쇼핑몰인 메트로폴리스가 여기에 한 가지 즐거움을 추가했다. 설치 미술가 야오이 쿠사마(Kusama)의 “라이트룸”(Lightroom)이 바로 그것. 메트로폴리스 쇼핑몰 내부에 만들어진 라이트룸은 그 이름답게 빛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한인 고학년 학생들, “진로·진학 불안감이 가장 큰 걱정”
아이들 걱정에는 구체적인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 중요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사태에 대해 무엇을 가장 걱정하고 궁금해하고 있을까? 어른들도 처음 겪어보는 이 비상 상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자신에게도 위험한...
팬데믹 상황, 자녀의 독서습관 ‘관찰’ 기회로 삼아야
권장도서는 참고만, 자녀가 책 고르는 즐거움 갖도록
도서관 온라인 프로그램 이용해 다양한 활동 가능
온라인 수업을 명분으로 컴퓨터에 더욱 몰입해가는 자녀들을 볼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또다른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 하면 컴퓨터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가벼운...
자녀가 ‘두려움에 빠지기 전’ 객관적 사실 대화해야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활용하면 최상
▲휴교에 놀이터까지 폐쇄된 상태에서 24시간 자녀를 양육할 때는 '함께 계획을 세우고 역할분담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사진=배하나 기자 최근 캐나다 현지...
교육과정과 과목별 특징 확인하며 활용 가능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따라, 학교수업은 당분간 무기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그러나 온라인수업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긴 시간을 자녀와 함께 어떻게...
프레이져 보건센터(Fraser Health), 한국어 자료 제공
감염 의심되면, 자가격리 시작→811 연락→911연락
    캐나다 각 주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초강력 조치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당국의 정보가 연일 보완되는 한편 정부차원의...
킹덤2, 검은 돈2, 스펜서컨피덴셜···화제의 신작 대거 공개
보스베이비 시즌3 , 라바 아일랜드 시즌2 등 애니메이션도 인기
봄방학은 다가오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아 난감하기 그지없다. 감염을 우려해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
클릭 한번이면 다음날 아침 일찍 원하는 푸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바로 식·음료 상품을 한데 모아 패키지로 곱게 꾸린 온라인 식품 배송...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예정되어
밴쿠버 올림픽 10주년 기념한 행사들까지 풍성
2월의 행복한 주말,  BC주 패밀리데이 연휴를 앞두고 크고 작은 행사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밴쿠버 올림픽 10주년을 기념한  올림픽 관련 행사들도...
색다른 디자인과 맛 선보이는 초콜릿샵 추천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이날만큼은 연인들뿐만 아니라 오래된 부부나 친구들 사이에도 어색함 없이 사랑과 관심의 표현할 수 있는 날이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시중에 자주...
퍼레이드와 사자춤,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아시아권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주말, 밴쿠버 차이나타운 및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이제 밴쿠버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는 최고의 맛과 분위기
밴조선 맛집 탐방 <16>     밴쿠버 최고의 맛집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시작된다. 매년 1월 펼쳐지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Dine Out Vancouver)’이다. 올해에는...
어린 자녀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 일찍 카운트다운 할 수 있어
▲ 시모어 마운틴의 NYE 행사 (사진=Mt Seymour Facebook)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싶어도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IMDB 선정 가장 많은 관심 끌었던 영화
▲ 조커가 2019년 가장 '핫'했던 영화로 꼽혔다. 사진=Joker...
전자업계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 아이템' TOP6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연말연시를 맞아 홀리데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이맘 때에는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가성비 좋은 ‘실속 선물’을 챙기기 어렵다. 다만 감사의 마음을...
볼거리&놀거리 <212>
Grouse Mountain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 리조트는 대중 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노스 쇼어 스키장으로, 리조트는 밴쿠버의 멋진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33개의 트레일을...
연중 북미 최대의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왔다. 지난 1년 동안 이 날 만을 위해 닫아 놓았던 지갑을 모처럼 열 시간이 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지갑을 열게 만들 세일...
환경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대두된 요즈음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푸드 마일리지는 ‘먹을거리가 생산자 손을 떠나...
평화롭던 주택가 곳곳에 괴기스럽고도 익살맞게 꾸민 ‘유령의 집’이 눈에 띄고, 상점에는 온갖 마녀, 악당, 인기 영화 캐릭터의 코스튬이나 큼지막한 주홍빛 호박이 즐비하다. 1년 중...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는 매해 이맘때쯤 우리의 미각을 자극했던 다이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예일타운(Taste Of Yaletown)’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올해로 15회를 맞는 테이스트 오브...
풍요로운 추수(秋收)를 축하하며 온가족이 모여 만찬을 즐기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바로 코앞이다. 전통적인 칠면조에 호박파이, 특별한 날만 식탁에 올라오는 별미 메뉴 등...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