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간 급팽창…대부분 스몰 비즈니스 운영”
밴쿠버 선紙가 14일자 보도에서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뤘다. 밴쿠버 선은 2001년 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이민자 유입으로 변모하고 있는 BC 사회를 다룬 특집을 연재 중이며 그 중 하나로 한인 사회 특집이 14일자에 보도됐다.
선지는 김대희 BC 실업인협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인 사회가 지난 40여 년간 크게 팽창, 1972년 400여 명에 불과했던 한인 인구가 이제는 약 3만 명 가까이로 늘어나 BC주 이민자 출신국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민자 외에 이곳의 한국인 유학생 인구가 약 1만 여 명에 달하며 유학생들은 연간 1인 평균 2만5천 달러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로드와 밴쿠버 킹스웨이 1000블록 지역, 써리 길포드, 버나비 로얄 오크 지역에는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인 상당수는 그로서리, 일식당, 세탁업 등 스몰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고 선은 보도했다. 선은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실협이라는 단체를 통해 공동 대량 구매 전략으로 가격 경쟁에 대응하고 있으며 실협이 약 1천4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인 사회에 약 100개의 교회가 있으며 한인 이민자 중 상당수가 종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 지는 김대희 실협 회장과의 인터뷰 외에 피트 메도우에서 그린하우스 재배업을 하고 있는 이기섭 한인회장 대행의 이민 스토리도 특집으로 다뤘다.
밴쿠버 선紙가 14일자 보도에서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뤘다. 밴쿠버 선은 2001년 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이민자 유입으로 변모하고 있는 BC 사회를 다룬 특집을 연재 중이며 그 중 하나로 한인 사회 특집이 14일자에 보도됐다.
선지는 김대희 BC 실업인협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인 사회가 지난 40여 년간 크게 팽창, 1972년 400여 명에 불과했던 한인 인구가 이제는 약 3만 명 가까이로 늘어나 BC주 이민자 출신국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민자 외에 이곳의 한국인 유학생 인구가 약 1만 여 명에 달하며 유학생들은 연간 1인 평균 2만5천 달러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로드와 밴쿠버 킹스웨이 1000블록 지역, 써리 길포드, 버나비 로얄 오크 지역에는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인 상당수는 그로서리, 일식당, 세탁업 등 스몰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고 선은 보도했다. 선은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실협이라는 단체를 통해 공동 대량 구매 전략으로 가격 경쟁에 대응하고 있으며 실협이 약 1천4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인 사회에 약 100개의 교회가 있으며 한인 이민자 중 상당수가 종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 지는 김대희 실협 회장과의 인터뷰 외에 피트 메도우에서 그린하우스 재배업을 하고 있는 이기섭 한인회장 대행의 이민 스토리도 특집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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