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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6-17 00:00

'한인문화의 날’ 18일 개막...

‘2005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오늘(18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소재 타운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식전행사로 펼쳐질 ‘길놀이’에 이어 밴쿠버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시작될 올해 행사는 15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공연인원만 500여명에 달한다.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정치, 경제,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초청된 올해 ‘한인문화의 날’에는 중국, 인도, 일본계 문화 예술인들이 처음으로 우정출연한다.
 
또, 종이 비행기 날리기, OX 게임 등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청자의 무덤' 이라고 명명된 도자기 깨기 등의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무대 공연외에도 어린이 미술대회, BC한인미술인협회원의 작품 전시회, 주부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전시회, 한국관광공사의 홍보관, 현대자동차 전시,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야드 세일, 라이온스 클럽의 ‘비어가든’ 등이 무대 밖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인문화협회(회장 한창현)는 2003년 BC주가 ‘한국의 날’로 지정한 ‘한인문화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공통의 경험을 나누고 한인사회의 역량을 더욱 넓혀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행사 장소 찾아가는 길]
 
‘2005 한인문화의 날’ 이 개최될 타운센터 스타디움은 코퀴틀람(1299 Pinetree Way)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더글라스 칼리지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7번이나 7번A 하이웨이를 이용할 경우 코퀴틀람시의 주요 간선 도로인 파인트리 웨이(Pinetree Way)를 만나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으므로 우산이나 비옷,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1부: CTV 여성앵커 이미정씨와 로스 킹 UBC 교수가 공동사회를 맡고 가야금 연주(이종은), 밴쿠버한국무용단의 춤(풍속도), 밴쿠버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소프라노 이지현, 100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시범(이종윤 사범) 등이 펼쳐진다.
 
2부 : 탤런트 이근희씨와 한예나양의 진행으로 사물놀이(한창현 전통예술단), 가야금 앙상블의 우리민요, 테너 김치웅씨의 독창, 북의 대합주(천둥), 합기도 시범(강성대 사범), 필그림 어린이 합창단, 벨스 코리아의 핸드밸 연주, 연합합창단, 대금산조(오명근) 연주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3부 : 정병렬씨의 사회로 해동검도 시범, 소프라노 최현경의 독창, 힙합 춤, J.C 앙상블의 섹소폰 연주, 존 리 트리오 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OX 게임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 모두가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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