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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10학년생 4명 중 1명은 작문독해 '낙제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03-07 00:00

지난 해 온타리오에서 실시된 독해와 작문 능력 평가에서 온타리오 10학년 학생 17만 명 중 4분의 1 이상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험에 응시한 10학년 학생 중 독해와 작문 중 1개 분야 이상에서 낙제점을 받은 학생은 29%에 달하고 있다. 또 독해와 작문 평가에서 모두 낙제점을 받은 학생도 전체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해와 작문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은 학생은 전체 61%였다. 한편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학부모측은 \"독해와 작문 지도에 문제가 있다\"며 학교 교육 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주정부 관련부서측은 이번 테스트가 졸업과는 무관한 것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치뤄 성적이 저조하게 나왔을 수도 있다고 밝히고 그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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