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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국인 특례입학, 누가 할 수 있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5-11 00:00

재외국민연구소(RIFKO)가 이메일로 발송하는 재외국민교육정보회지(100501호)를 통해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의 2011학년도 대학 특례입시 정보’를 발췌 소개했다.

한국 내 대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으로 인정되는 특례자격은 다음과 같다.

▲ 외국 국적 취득 후 외국의 고교과정을 2년 이상 이수를 해야 한다. 고교과정 재학기간은 학년(Academic Year) 기준이고, 수업결손 없이 2개 학기를 이수한 경우에 1년을 재학기간으로 인정한다.

▲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자격 대상 기준이 학생 본인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에 해외에서 고교과정 2년 이상 이수했는가’가 판단기준이다. 보호자의 외국국적 취득여부 및 해외에서의 거주 및 체류기간 등은 자격요건 심사대상이 아니다. 단, 대학에 따라 보호자의 해외거주 여부를 부가적인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으므로 해당대학의 자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이중국적은 불허하나, 최근 대학별로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단,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대학에서는 대부분 입학 전까지 한국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조건으로 설정하고 있으므로 해당 대학의 자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학교별로 입학 전형 잘 살펴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1학년도부터 초∙중∙고교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는 수시 1차에 선발한다. (단, 예체능계열의 경우 수시 2차에서 선발함)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의 9월 입학 전형은 4월에 1회 통합 실시한다. 또, 불필요하게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도록 서류 평가에서 ▲한국 내 학교 재학 중 취득한 AP 및 SAT 성적 ▲고등학교 졸업 후 취득한 기타 자료(수상실적, 외국어시험 성적 등) ▲사설 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관련 항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 입학전형은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에 국한된다. 각 대학의 재외국민/외국인 전형 및 일정은 학교 공식 웹사이트에 나와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참고 자료: 재외국민연구소(RIFKO) 재외국민교육정보회지(100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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