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가 加 경제 성장 주도할 것"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5-11 00:00

올해 BC주 3.8% 경제성장 예상

BC주가 온타리오주와 함께 2010년도에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을 할 캐나다 주(州)로 꼽혔다.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Conference Board of Canada: 컨퍼런스보드)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0년 봄분기 주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마리-크리스틴 버나드(Bernard) 컨퍼런스보드 전무는 “BC주와 온타리오주의 지역 경제는 미국에서의 수요에 기반해 크게 성장 중”이라며 “앞으로 2년간 점진적으로 다른 주도 덩달아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보드 보고서는 BC주 2010년 GDP가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후속효과와 BC주 주요분야인 목재업∙제조업∙건설업 회복세가 주이유다. 이 밖에 경기회복 지표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중소기업 대표단체 캐나다 자영업연대(CFIB)는 중소기업자들의 BC주 사업전망지수가 25포인트 높아졌다고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HMC)는 올해 초 2010년 1분기 도심 주택 매물이 지난해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발표했고, CIBC와 로얄은행 등 캐나다 주요은행은 올 한해 BC주가 캐나다에서 직업창출이 가장 많이 일어날 주라고 분석했다. BC주 소비자 수도 늘었다. 지난해 10~12월에는 BC주 인구가 1만4300명(이민자 9200명 포함)이 늘어나 캐나다에서 인구증가비율이 가장 높은 주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보고했기 때문이다.

온타리오주도 경기호조 조짐에 고무되어 있다. 평균 부동산 가격은 경제불황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고, 지난해 2분기부터는 취업율도 꾸준히 늘어났다. 온타리오주 소비자들도 다시 큰 지출을 하기 시작했다. 컨퍼런스보드 보고서는 온타리오주의 올해 GDP성장율을 BC주와 같은 3.8%로 전망했다.

컨퍼런스보드 보고서는 2010년 지역경제 GDP성장율을 ▲알버타 3.3% ▲새서캐처원 3.5% ▲마니토바 2.2% 등으로 예견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클로버데일 로데오(Cloverdale Rodeo)’ 축제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써리 176가(St.)와 60애비뉴(Ave.)가 만나는 클로버데일 로데오 전시장에서 열렸다. 로데오 경기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항 보안 강화에 9570만 달러 투자
정부는 24일 공항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모든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밴쿠버에 이어 써리에서도 발생
밴쿠버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1주도 되지않아 써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사전 통보 없이는 방문 안 해, 신분증 확인도 반드시 해야 …
연방경찰(RCMP)은 지난 2월 9일 수상한 남자 두 명이 함께 집 주위를 서성였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수질 검사 결과 양호, 물고기 폐사는 세균병 때문
코퀴틀람 시청은 21일 발표를 통해 코모 레이크(Como lake)를 다시 낚시터로 개방하기로 했다.
밴쿠버시에 임대주택(Supportive-housing) 1006세대가 새로 들어선다.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BC주정부와 밴쿠버시, 스트리트투홈재단(Streettohome Foundation)이 협력하여 임대주택 수를 늘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대주택이...
메트로 밴쿠버의 봄∙여름 행사 안내 밴쿠버 대표 먹거리 축제 ‘잍 밴쿠버(Eat! Vancouver)’‘잍 밴쿠버(EAT! Vancouver-Food+Cooking Festival)’가 28일부터 30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전통예술원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한국전통예술원(단장 한창현)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를 준비했다. ‘큰잔치’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노스밴쿠버...
도박 중독자 카지노 출입 더 엄격히 제한해야 20일 열린 BC주의회에서 도박 중독자의 카지노 출입을 좀 더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CBC는 BC신민당(NDP) 쉐인 심슨(Simpson) 주의원(MLA)이 “BC복권공사(BCLC)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자가 도박중독...
1년 전보다 2820명 줄어
BC주내 고용보험(EI) 수혜자가 3월 8만20명으로 2월보다 100명, 1년 전보다 2820명 줄었다.
재향군인회 서부 캐나다지회 손병헌 회장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밴쿠버 방문이 취소됐다고 20일 알려왔다.
ICBC가 각지역관할 경찰과 교차로 안전규제 캠페인을 21일 시작하며, 자동차∙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차로에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잘 살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BC주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건강·행복을 기원
21일 미카엘 쟝(Jean) 캐나다 총독이 오는 빅토리아 데이를 기념해 축사했다. 쟝 총독은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일을 맞아, 캐나다 국민을 대표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며 축사를 시작했다. 총독은 “빅토리아 데이는 친애하는...
EDC “임업과 자원 분야 수출 호기 맞아”
BC주 수출이 올해와 내년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수 있다고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가 19일 발표했다.
고든 캠벨 BC주수상 순방일정 마쳐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이 에드 스텔맥(Stelmach) 앨버타주수상, 브래드 월(Wall) 새스캐처원주수상과 함께 14일부터 9일간 가졌던 중국과 일본 순방 일정을 마쳤다. 순방의 취지는 태평양 지역 국가와 서부 캐나다간 경제 교역...
주말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장소
메트로 밴쿠버 주민이라면 집 주변에 좋은 산책로를 알고 있을 것이다. 집 주변 산책로에서 일단 체력을 쌓고, 주말에는 자연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밴쿠버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일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건강 웰빙 면, 질감과 재료에 따라 면만 바꿔도 맛이 살아난다! 메밀면은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주로 차가운 간장에 무, 파, 고추냉이를 넣고 찍어 먹는 소바로 즐겨먹는다. 각종 채소와 육수를 넣어 먹는 메밀 막국수와 냉면 또한 여름철 별미....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에 유의한다. 치료받은 사람도 재발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랜 시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면 정맥류가 잘 생기므로 되도록 오래 서 있는 시간은 줄인다. 불가피하게 오래 서...
충청북도 해외시장개척단  Eat! Vancouver 참가 28일부터 30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밴쿠버 대표적 먹거리 축제 ‘잍 밴쿠버(Eat! Vancouver)’에 충청북도 시장개척단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맛을 알린다. 충청북도 시장개척단을 구성하는 10개...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역시 원더걸스였다. 원더걸스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중독성있는 음악과 안무로 다시 한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원더걸스의 신곡 '2 디퍼런트...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광고문의
ad@vanchosun.com
Tel.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