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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올림픽 홍보관 개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1 00:00

10일 개관식 행사에 이어 12일부터 일반에 공개

2010 동계 올림픽 친환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친환경 올림픽 홍보관(OR@S: Olympic Rendezvous@Samsung)이 10일 오전 11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어 12일부터 28일까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일반에 개방한다.

개관식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 존 펄롱 (Furlong)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장, 게르하트 하이버그 (Gerhard Heiberg) IOC 마케팅위원장,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이자 삼성전자 홍보대사 웨인 그레츠키(Gretzky)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관 개관식(10일 오전)에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고든 캠벨 BC주수상이 원주민 목공예로 제작된 나무열쇠를 들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관은 동계올림픽 기간에 주요 응원장으로 사용될 예일타운 데이비드 램파크에 코카콜라 홍보관, 대형 공연장 등과 함께 있다. 총 7500스퀘어 피트 규모에 2층(30m X 15m)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규정을 준수한 자재들을 사용했다.

1층 전시 공간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선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가족들에게 국제전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밖에도 매일 옴니아2를 통한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크노 댄스 파티가 매일 이어진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올림픽 기간 중에 62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선보인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매 하계•동계올림픽마다 선수단과 일반에 공개되어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고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 이창현 기자 ch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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