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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달 안에 표 끊으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2 00:00

인천발 국제선 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대한항공이 경기 침체 지속과 신종 플루 등에 따른 항공 수요 감소로 잠정 연기했던 일부 국제선 항공요금 인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운임 인상을 앞두고 대한항공을 이용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이달 안에 항공권을 구입하면 노선에 따라 5~10%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운임 인상 적용 기준을 발권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오는 6월 30일까지 실제 탑승일과 관계없이 인상 전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 이후에는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조기 예약하고 발권까지 마치다면 알뜰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밴쿠버 노선 빠르면 10월 매일 운항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과 캐나다의 항공 자유화 협정발효가 임박함에 따라 인천-밴쿠버 노선 매일 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할 때 빠르면 10월, 늦어도 연내에는 매일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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