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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와 만난 생활공간 Link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5-22 00:00

포트 코퀴틀람에 모자익이 지은 로우 홈

포트 코퀴틀람에 모자익(Masaic)이 분양하는 링스(Links)는 주택 구매 희망자들의 제시하는 입지조건 중 많은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교, 지척에 쇼핑센터, 눈 앞에 펼쳐진 골프 코스의 녹음을 항상 즐길 수 있다.

일렬로 늘어서 벽을 공유하는 로우 홈(row home) 양식을 주로 건설해온 모자익은 링스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집을 지었다. 모자익은 이스트 코스트 풍이 주는 클래식한 요소들이 모던스타일의 고급스러움과 어우러진 집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하고자 하고 있다.

모자익 소속 앤드리아 캠프(Camp)씨는 “주택가격 하락에 모기지 이자율이 전년 대비 2% 포인트 인하돼 2008년에 비하면 주택구입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포트 코퀴틀람 타운홈 가격은 지난해보다 최대 32% 가량 저렴해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수년 간 볼 수 없었던 구매자에게 구입부담이 크게 줄어든 저렴한 분양가격대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캠프씨는 “눈치 빠른 구매자들은 이런 상황을 보고 빠르게 움직여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링스는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장점이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프씨는 모자익은 “입주자들을 기쁘게 하는 건설회사가 되자는 목표를 사내에서도 강조하고 있다”며 “기존의 주택보다 세심하게 지은 주택으로 구매자들에게 구매했을 때처럼 입주 시에도 기쁨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고객중심 서비스가 우리 회사를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포트 코퀴틀람은 편의시설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해 메트로밴쿠버에서 인기 있는 거주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캠프씨는 “포트 코퀴틀람 주민들이 이미 변화에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며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 살던 주민들이 이 지역에 계속 머무르고자 링스로 이사를 오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망과 생활부대시설도 링크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이다. 캠프씨는 “차로 피트 리버 브리지에서 5분, 새로 건설될 골든 이어즈 브리지에서 15분, 바넷 하이웨이를 통해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교량을 이용하지 않고 35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링스에서 5분만 가면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다운타운을 향해 갈 수 있다. 코스코(Costco)와 세이브-온-푸즈(Save-on-Foods) 등이 위치한 도미니언 쇼핑단지까지는 단 2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링크를 찾은 사람들은 2베드룸부터 1900평방피트 4베드룸까지 다양한 거주형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링크 분양센터를 찾은 사람들은 10% 다운페이를 했을 때 앞으로 2년간 월 1099달러에 링스를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문의: 604-464-9907 www.liveatli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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