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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ESL교사노조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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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6-03 00:00

PLI 교사들 노조가입 결정

밴쿠버 사립칼리지에서 근무하는 ESL교사들이 노조에 참여하고 있다. 퍼시픽 랭귀지 인스티튜트(PLI)에 근무하는 ESL교사들은 3일 교육 및 훈련 고용인 협회(Education and Training Employee's Association: 이하 ETEA)에 90% 찬성으로 가입했다. ETEA는 BC주 사립 칼리지 교원노조로 이번 기회에 로워 매인랜드내 120개 사립 ESL 칼리지를 대상으로 노조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ETEA는 “PLI가 1년전 워싱턴 포스트의 자회사인 캐플란 애스펙트에 인수되면서 교사들은 근무 및 교육환경이 저하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배리 블랙허트 ETEA 위원장은 “PLI가입은 노조화를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찾는 사립학교 강사들에게 또 다른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EA는 지난 4월말 BC주정부에 “ESL 교육업 관련 기준을 마련하라”며 “업계자율규제 방식으로는 부족해  PCTIA를 통한 교칙과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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