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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 2008.10.03 (금)
  그녀는 꽃다운 10대였다. 상대는 당나라의 황제. 중국 역사에서 가장 번성했던 성당(盛唐)의 정점이 그녀의 치마 폭으로 숨어 들었다. 그는 여자의 시아버지였다. 나이는 이미 60대. 무엇이 기울어 가는 노인의 기력에 불을 붙였을까. 그만큼 그녀는 아름다웠다....
[교민] 미 하원, 구제금융법안 가결 2008.10.03 (금)
찬성 263표·반대 171표
미 하원은 3일 ‘긴급 경제 안정화 법안(Emergency Economic Stabilization Act of 2008·HR1424)...
지난 월요일 예상 밖으로 미 하원은 7000억 달러의 금융구제법안을 부결시켰다.  주식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그 날 미국 S&P500지수는 8.8% 하락하였고, 캐나다 TSX지수는 6.9% 하락했다.  구제법안은 1일 상원을 통과했고 3일 하원에 재상정 된다. 이런...
각 교육청들은 학업, 예술, 창의적 능력 개발이나 또는 이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우수 학생들에게 Alternative(대체), Special(특별), Gifted(재능)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다.이 프로그램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들로 모든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French...
[인터뷰] “죽을 힘 다해 뛰겠습니다” 2008.10.02 (목)
홍창화 외환은행 코퀴틀람 지점장
“저는 영원한 외환은행 사람입니다. 2002년 캐나다 이민 이후에도 친정이 잘돼야 나도 잘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시 외환은행으로 돌아왔으니 죽을 힘 다해 뛰겠습니다.” 10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홍창화 외환은행 코퀴틀람 지점장의 남다른 각오다....
[인터뷰] "카메라는 아주 오래 된 벗" 2008.10.02 (목)
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조희열 회장
“카메라는 저의 절친한, 아주 오래 된 벗입니다. 아름다움을 좀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사물을 좀 더 세밀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카메라와 가까이 지내게 된 것 같아요.” ‘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조희열 회장의 사진...
“UBC 심리학과 연구팀, 종교가 선행 밑거름 될 수 있어”
유신론자들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친 사회적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BC 사회심리학과의 애르 노렌자연 교수 팀은 “특정한 심리적 조건이 충족된다면, 신적 존재에 대한 믿음은 사람들이 정직하고 관대한 태도를 갖는 데 도움을...
장학생 62명에게 8만달러 장학금 전달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오유순 이사장)은 오는 4일 제 10회 장학의 밤 행사를 통해 장학생 62명에게 8만달러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태웅 UBC교수, 서덕모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 연아 마틴 보수당 하원의원 후보가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차량 서비스, 3년 추가비용 100만 달러 발생”
BC 신민당(NDP)이 탄소세 관련 정부 내부 자료를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정부 내부 자료엔 “탄소세 정책으로 인해 응급차량 서비스(Ambulance Service) 분야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는 3년 동안, 응급차량 서비스...
“작년 대비 500만 달러 증가해”
BC 하이드로(Hydro)의 올 상반기 순수익이 88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수익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0만 달러 증가된 것이다.  BC 하이드로 측은 “새 고객의 유입과 거래 소득 증가, 그리고 재무 비용 감소 등이 순익구조가 건실해진...
코퀴틀람시 화재예방주간 5일부터 11일까지
10월 들어 가을 단풍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낙엽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낙엽을 모아 태우던 것을 생각하고 그대로 했다간 코퀴틀람시청에서 100달러 벌금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옥외연소금지 시조례(open air burning restriction)가 외부에서 BBQ등 조리를 할 때를...
캐나다 중앙은행 인하 가능성
미국 상원이 ‘긴급경제안정화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주식시장에서는 약발이 듣지 않았다. 2일...
제임스 무어 아태 게이트웨이 담당 국무장관 발표
새 정부를 구성하게 되면 한국 정부와 오픈스카이(Open Sky)협상에 착수하고 자유무역협정(FTA)에...
故 최진실씨 "나도 사람인데…"
공식석상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사소한 꼬투리라도 잡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면 연예인...
[인터뷰] 강 건너 불… 2008.10.02 (목)
써리 월리지역에서 건설 중이던 100세대 규모 저층 아파트 ‘쿼트로(Quattro)’ 2차 분양건물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발생한 검은 연기는 수 백미터 하늘로 솟아 올라 메트로밴쿠버 대부분 지역에서 목격이 가능했다. 권민수 기자...
[뉴스] '자살 바이러스' 번지나 2008.10.02 (목)
최진실씨 자살 큰 충격… 청소년 등 '모방' 우려
“친한 친구가 죽은 것 같다.”(30대남성), “그냥 연예인 일 같지 않다. 맥이 빠진다.”(50대 주부) 최근...
‘크로싱’ 프로듀서 최대휘씨
남한과 북한. 기존의 분단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꽤 많이 있었다.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영화 ‘크로싱’은 남북대립보다 가족의 고난과 현재의 현실을 비추면서 이 영화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크로싱의...
연아마틴 후보 선거구 사무실에 자원봉사자들
올 10월 14일 캐나다 총선날짜가 발표 된 후 한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정치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민사회의 한인 청소년들은 캐나다의 정치와 선거에 다소 익숙하지 않아 참여도가 낮았던 편이다. 이번 총선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식사 거르는 한인 학생 의외로 많은 편
본지 인턴기자들에게 ‘도시락’을 주제로 의뢰한 기사를 의뢰한 결과 도시락을 먹지 않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인턴기자로 활동중인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모두 식당에서 사먹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사진: 한 고등학교에서 판매되는...
의사에게 환자의 죽음이라는 것은 그 환자의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의사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며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하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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