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달러 가치 계속 상승세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7-18 16:25

루니, 미화 80센트선 근접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인하 후 대미환율 하락(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 18일 대미환율 공시가는 1달러26.28센트로 12일 이후로 최저가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루니(캐나다화 1달러) 기준 환율은 미화 79.19센트다. 원화 1만원은 캐나다달러로 11달러23센트로 지난 주말부터 소폭 상승세다.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태도를 보여 환율에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유가가 오르면서 자원 화폐인 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미화 약세도 대미환율 하락 주요 원인이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경고해제까지 "질환자 및 노약자 외출 삼가라"
BC주 산불 상황이 악화일로다. 캐나다 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에 산불 미세먼지로 18일 특별 경고를 발령했다. 지난 7일 BC주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에 화재 피해 지역은 더 많이 늘어나 18일...
① 다운페이먼트 여력 있으면 유리할 수도② 기존 모기지 이용자나 많이 얻으려면 불리② 가을 경 새 대출규정과 금리 인상 예상캐나다 중앙은행 12일 기준금리 인상은 부동산 시장을 식히려는 노력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왔다.  토마스 다비도프(Davidoff)...
<▲쥬디스 귀숑 BC주총독, 6.25참전 재향군인과 다과회… 지난 14일 쥬디스 귀숑(Guichon) BC주총독은 6.25참전 캐나다 재향군인을 초청해 다과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건 주밴쿠버...
산불위기 넘겨야, 이후 아편유사제·연질목재·공교육 예산이 현안
새 BC주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행한 6월 주민 여론조사에서 해야 할 정책 1순위로 43%가 주거비용과 접근성 개선을 지목했다. 이어 보건(42%)·경제(22%)·환경(18%)·일자리와 실업·사회복지(각 16%)·세제(15%) 순이다. 앞서 5월 여론조사에서는 보건이 주거비용을 앞선...
부동산에 미칠 영향도 관심…밴쿠버 지역은 이미 조정 중
캐나다 중앙은행 12일 금리 인상 효과가 단기적으로는 대미환율 하락(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 장기적으로 다른 주택 시장 정책과 맞물려 최소한 BC주에서는 연착륙을 불러오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앙은행은 사상 최저치였던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조정해 0....
제 16회 밴쿠버 한인문화의 날, 8월 5일 예정
메트로밴쿠버 대표적인 한국문화 축제인 ‘밴쿠버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올해도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테디엄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를...
우주인·엔지니어·과학 방송인·단체 이사 경력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는 13일 제 29대 캐나다 연방총독(Governor General of Canada)으로 줄리 파예트(Payette)씨(53)를 추천해, 퀸 엘리자베스 여왕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경쟁국 온라인, 소셜미디어 쇼핑 시 주의 당부
캐나다 달러인줄 알고 결제했다가 알고 보니 미화 결제여서 당황한 사례가 캐나다인 사이에 늘고 있다. 주로 소셜미디어상에 광고· 상품 판매 중에는 캐나다인과 미국인을 가리지 않고...
캐나다 경제 상승세에 인구 노령화 겹쳐
캐나다 국내 구인 중 일자리가 올 1분기까지 1년 새 38만8000건 증가했다고 캐나다통계청이 13일 발표했다. 올 1분기에만 5만8000건 구인 광고가 나와 2016년 1분기보다 17.5% 늘었다. 경기가 좋은 가운데, 길게 보면 인구 노령화로 은퇴 인력 대체가 필요한 결과다....
산불 장기화… 이번주말 확산 가능성
BC주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BC주립공원 야영 예약이 자동 취소됐다. BC공원청(Park BC)은 11일 “산불 위험이 있는 주립공원 야영장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예약은 자동...
관념적으로는 인종차별 적지만, 실제는 더 발생
캐나다인 45%는 캐나다 국내 인종차별이 심각한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인종차별이 다른 사안에 비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여기는 비율은 38%,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비율은 10%다....
캐나다인도 식품 성분에 민감
BC주민은 식품 안전을 넘어 성분에도 민감한 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13일 공개됐다.여론조사 기관 인사이트웨스트 설문 결과를 토대로 보면, 캐나다인 81%는 식품 영양성분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당분·염분·지방·총 열량을 10명 중 7명 이상이...
심장계 질환 사망률서 성별차 줄어
캐나다 통계상 항상 여성보다 짧았던 남성 여명이 길어져, 성별 차이가 줄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일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한 아동 평균 여명을 계산한 결과 남성은 79.6세, 여성은 83.8세로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상 3년 사이 남성 평균 여명은 2.4개월,...
차 창 밖으로 담배꽁초 던진 흡연자 처벌
BC주가 지난 7일부터 산불로 주(州)비상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던진 운전자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애보츠포드 경찰은 11일 순찰 중인 경관이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우대금리 13일부터 2.95%… 향후 주택 구매 등에 영향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인상에 발맞춰 주요 시중은행도 모기지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로열뱅크(Royal Bank)는 우대금리를 현행 2.7%에서 13일부터 2.9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12일 공시했다.로열뱅크 공시 직후 다른 시중은행도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캐나다 중앙銀 금리 7년 만에 인상 단행
캐나다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10년부터 유지해온 최저 금리 기조 종료를 의미한다. 중앙은행은 “최근 시장 자료를 보면 캐나다...
주(州)비상사태 선언 후 이재민 1만4000명
주로 중부 내륙에서 대형 화마와 사투 중 BC주 중부 내륙 지역 산불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BC주정부가 14년 만에 산불로 주(州)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흘이 지난 11일 현재,...
7월 금요일밤에는 성인 전용 행사8월 20일에는 가족 단위 5K 달리기올해 밴쿠버 플래이랜드 변신이 다채롭다. 플레이랜드는 10일 “지난 7일 밤 추진한 19세 이상 고객만 받은 나인틴플러스 나이츠 행사는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놀이 공원 전역에 수제맥주와 와인...
캐나다인 71% 의견… 여당 지지자도 반대
캐나다 정부가 탈레반 소년병 사건과 관련해 오마르 카다(Khadr·30)씨와 법정 외 합의로 배상금을 건네기로 한 점에 대해 캐나다인 71%가 “사안을 잘못 다루고 있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카다씨는 2002년 당시, 15세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소년병으로 지목돼,...
캐나다 국내도 ‘햄버거병’ 사례 있어
한국에서 최근 ‘햄버거병(Hamburger Disease)’, 의료용어로 ‘용혈성 요독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이하 약자 HUS)’이 화제가 되면서 캐나다 한인 사이에서 BBQ철을 맞아 불안감을 얘기하는 사례가 있다. HUS는 대장균 (E.Coli)중에서 O157:H7이라는 종이 주로 문제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