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이 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가 21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제62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에드 패스트(Fast) 국제 통상부 장관, 앨리스 웡(Wong) 노인 정무장관, 신재경 BC주의원(MLA) 등 정계 인사와 이용훈 한인회장, 임연익 노인회장, 서병길 민주평통 회장 등 한인 단체장, 향군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3대 세습과 공포 정치가 조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조국이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안보의식을 바로잡고 강화하는데 향군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향군의 날 포상에서는 서정길 씨가 재향군인회 휘장을, 고민호 씨가 재향군인회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 21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6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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