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는 교육 선진국, 유학생 사상 최고치”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3-05 15:24

지난해 10만명 웃돌아, 2004년 대비 60% 증가

유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를 찾은 유학생은 10만명을 웃돌았다. 이는 2004년 대비 60%나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에 캐나다 정부는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제이슨 케니(Kenny)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캐나다 교육이 그만큼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케니 장관은 “캐나다 경제가 장기적으로 번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이민자의 유입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유학 후 이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학생이 미래의 인적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2008년 도입된 경험이민제도(CEC)에 공을 들이는 것에도 이런 배경이 있다. 지난해 통계에서 CEC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전년 대비 55% 늘었다. 캐나다 정부는 유학생들의 국내 적응력과 언어 구사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생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2011년 외교부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년 8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부가적 효과 중 하나로 유학생으로 인해 사회적 다양성이 풍성해질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폴 데이빗슨(Davidson) 캐나다 대학협의회 회장은 “유학생이 늘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지닌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커뮤니티 칼리지 협회의 제임스 나이트(Knight) 회장은 정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출신 국가에서 혹은 캐나다에서 직장을 구하는 데 있어 국내 대학 졸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제16회 정기공연 개최
▲한국팀이 선보이는 사물놀이 공연 (사)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노스밴쿠버 캐필라노 대학교 내 블루쇼어 파이낸셜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2055...
▲ 천근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은 30년간 약 17만명의 아이들을 진료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4세·7세 고시’에 대해 “영유아기의 뇌는 못 버틴다. 아동학대에 가깝다”고...
뜨거웠던 월드컵 워치파티 현장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은 3대 일가족이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밴쿠버조선일보18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의 FIFA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익혀도 독소 남아 있어··· 채취 후, 냉장 보관해야
BC주민은 이번 여름 조개류 채취 전, 반드시 조개류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BC 질병통제센터(BCCDC)는 “따뜻한 계절에는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미생물이 연안...
납세자당 340불의 비용 발생
무료 서비스 이미 보편화돼
캐나다 납세자 연맹(CTF)은 자동 세금 신고 프로그램으로 인해 간단한 세금 신고서 한 건 처리에 납세자당 340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마크 카니 총리에게 자동 세금...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2주 동안 짧게 수확되는 ‘신비 복숭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비 복숭아는 겉모습은 천도복숭아를 닮았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왜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여자처럼 솟아오를까.” “샤워할 때 머리가 왜 이리 많이 빠지지? 혹시 나도?” 거울 속 내 모습이 예전 같지 않다. 배가 나오고 가슴은 여성처럼 불룩해지며,...
지역 인프라 현대화에 집중 투자
지역사회 강화 기금 통해 지원
마크 카니 총리와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는 향후 10년간 BC주 전역의 지역 인프라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첫 2년 총 6.5% 임금 인상 합의
지속적 고용 안정성도 보장 받아
캐나다 포스트(CP)와 캐나다 우편노동자조합(CUPW)이 마침내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노조가 5월 말 약 5만5000명의 조합원 중 85% 이상의 찬성으로 해당 계약을 승인한 데 따른...
한국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
▲1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 0대1로 패한 뒤 한국 선수들이 퇴장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멕시코전 뼈아픈 실책으로 결승골을...
QR 코드 스캔하면 안 돼··· 사기성 문자도 증가
밴쿠버시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차 사기에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발표했다.시 당국에 따르면, 사기꾼들이 주차 미터기와 요금 정산기에 가짜 QR 코드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규 자책 실점한국이 1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후반 초반 어이없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전·후반 이어진 공세··· 조별리그 첫 승 신고
데이비드 해트트릭 완성··· 본격 조 1위 경쟁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조너선 데이비드. /FIFA캐나다가 2026 남자 FIFA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하며 조 1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인신매매 신고율 가장 낮아
숙박·서비스업계에 적극 홍보 예정
▲ /BC RCMPBC주 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RCMP) 인신매매 방지 부서(CHTU)가 “한번 똑바로 보세요(I Dare You to See)”라는 새로운 인신매매 방지 교육 및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가을까지 운영 예정··· 9홀 기준 16~18달러
▲/City of Vancouver 캐나다 데이(7월 1일)부터 밴쿠버 스탠리파크에 새로운 임시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밴쿠버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스탠리파크 내 18홀 규모의 미니골프...
전체 면적의 25%, 고위험 가뭄 단계
올여름 환경·경제 전반에도 피해 우려
BC주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경과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BC주 정부는 17일 산불 및 가뭄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6월보다 증가··· 폭염 자주 발생한다고 느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캐나다인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기관인 레저(Leger)가 1512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관계 폭력, 이제 별도 범죄로
형법에 30일 이내 변경 사항 반영돼
가정폭력 등 친밀한 관계 내 폭력 대응 강화를 위한 법안이 캐나다에서 정식 법률로 제정됐다. 켈로나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일명 ‘베일리 법(Bailey’s Law)’으로...
세금신고 안 한 캐나다 저소득층 대상
자동 신고제로 평균 2212달러 수령 전망
일부 저소득 캐나다인들이 자동 세금 신고 제도를 통해 연간 2000달러 이상 규모의 각종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청 버전 연도 확인해야··· 온라인 계정 이용 권장해
일부 캐나다인의 장애 세액 공제(DTC) 신청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절차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DTC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여기에는...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