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원인의 30%가 운전자 주의 산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BC주 연방경찰(RCMP)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건수의 30%가 휴대전화 사용을 포함한 운전자의 주의 산만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며 단속 수위가 높아진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 2010년 1월 이후 약 10만6000건의 범칙금 고지서가 발부됐다.
RCMP 교통국의 로버트 맥도널드(McDonald) 경사는 “정차 중에도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은 금지되어 있다”면서 “적발될 경우 원칙적으로는 벌금 167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속 경찰의 판단에 따라 범칙금은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BC주에서는 휴대전화는 물론이거니와 운전 중에는 GPS 등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특히 N이나 L등급 운전자는 핸즈프리도 사용할 수 없다.
경찰은 2월 한 달 내내 운전 중 전자기기 사용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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