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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덕에 평소 매출 두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3-02 00:00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17일간 BC주에서 해외 비자카드로 결재된 액수가 1억1599만달러였다고 비자(VISA)가 2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보면 93% 늘었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 및 올림픽 관계자들이 비자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하루 평균 680만 달러였으며, 사용횟수는 6만 5천건이었다. 숙식과 경기 입장권 및 올림픽 기념품 구입에 주로 사용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인(6110만달러)이 비자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그 뒤를 중국(780만달러), 영국(510만달러), 러시아(430만달러), 호주(370만달러)가 이었으며, 일본인과 한국인은 비자카드로 각각 360만달러씩 결재했다.

안토니오 루시오(Lucio) 비자 최고판촉 담당자는 “밴쿠버 올림픽은 대단한 성공을 이뤘다”며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입국했기 때문에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투어상품 등 BC주 전체에서 일제히 매출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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