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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좀 더 부탁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1-18 00:00

동물보호소, “추운 겨울 나기 어렵다”

코퀴틀람 동물보호소(Coquitlam Animal shelter)는 18일 다자란 고양이 50마리를 보살피는 가운데 수용공간이 부족하다며 이들을 맡아 키워줄 이들을 찾고 있다.


올해 여름 애완동물 전문업체 ‘페센트라’가 문을 닫으면서 이 업체에 위탁사육 됐던 ‘길고양이들’을 수용하느라 동물보호소는 꾸준히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퀴틀람 시청


리처드 스튜어트 시장은 “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를 입양할 때 내는 비용에는 각종 예방 주사와 불임시술, 신원등록 비용이 다 포함돼 편리하다”며 “동물을 키우기 좋은 집을 가진 이들에게 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권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동물보호소에는 성년이 된 고양이뿐만 아니라 새끼도 있다. 입양이 아닌 단기간 맡아 기르는 ‘포스터 홈(foster home)’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때 수의사 비용은 보호소 측이 부담한다.


앤드리아 맥도널드(McDonald) 코퀴틀람시 동물통제국장은 “동물보호소의 추가수용 시설은 날씨가 좋을 때만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추운 날씨에는 동물을 수용할 수 없다”며 “12마리만 누가 입양해준다면 추가수용시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문의: 604-927-7387 주소: 500 Mariner Way, C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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