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은 부귀 보다 마음”..... 티베트에 관한 세계의회컨퍼런스 참석차 오타와를 방문한 달라이라마와 스티븐 하퍼(Harper)캐나다 총리가 27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달라이라마는 이튿날 토론토대 공개강연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다만 몇몇 사람은 부자가 되야 행복을 이룰 수 있다고 전제조건으로 삼는 오류가 있는데, 정신적인 자세가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달라이라마는 개인 안에 가치 발견을 강조하면서 “설법이나 명상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가 긴 안목으로 자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 제공=캐나다 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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