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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4-10 15:11

밴쿠버 벚꽃 페스티벌 8일 개막

밴쿠버 벚꽃 축제(Cherry Blossom Festival)가 개막식이 지난 5일 다운타운 버라드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열렸다.

동 행사는 비영리 단체인 밴쿠버 벚꽃 축제 사회(VCBFS)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연례 행사로 밴쿠버 시내 심어진 벚꽃 4만여 그루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통은 3월 마지막 주에 개막하는데 올해는 쌀쌀한 날씨로 개화가 늦어져 축제가 2주정도 늦춰졌다. 행사는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밴쿠버 시내 여러 곳에서 하이쿠 일본시조 짓기, 벚꽃 우산 춤, 코토(일본 현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밴쿠버 벚꽃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 시내 벚꽃이 아름다운 길 목록을 찾아볼 수 있다.(www.vcbf.ca/map)



<▲ 5일 버라드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열린 벚꽃 축제 개막식에서 벚꽃 우산 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 제공=VCBFS >


<▲ 벚꽃 축제 개막식에서 한 남성이 벚꽃의 모습을 캔버스에 옮기고 있다  / 사진 제공=VCBFS >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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