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 2일부터 예약 접수 시작
BC주 절경으로 꼽히는 버그 레이크 트레일(Berg Lake Trail)과 바우른 레이크 카누 서킷(Bowron Lake Canoe circuit) 예약을 2014년 1월 2일부터 받는다고 BC주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했다.
버그 레이크 트레일은 백컨트리 캠핑 장비를 갖추고, 경험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 난도 높은 코스다.
바우른 레이크는 카누를 타고 수상을 돌며 야생을 관찰하게 된다.
BC주정부는 "제한된 시설이 진정한 야생에서 경험을 기대하는 모험가들에게 제공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인 모험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국제적인 이름도 있다. 지난해 바우른 레이크는 예약이 1073건, 버그 레이크는 1463건 들어왔는데, 4명 중 1명은 캐나다 국외 예약이었다.
버그 레이크는 캐네디언 록키산맥의 초입으로 꼽히는 BC주 마운트 랍슨 주립공원내에 있으며, 방문 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15일 사이다. 총 23km 구간, 고도 800미터를 오르고 내리게 된다.
바우른 레이크는 5월 15일부터 9월 21일 사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10개 호수 10km 구간을 6~10일 사이에 주파하게 된다.
지난해 바우른 레이크는 예약 첫날 119명, 버그 레이크는 46명이 예약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예약 참고: https://secure.camis.com/Discovercamping/
<▲ 버그 레이크/ 사진=Flickr/bhlang(CC)>
버그 레이크 트레일은 백컨트리 캠핑 장비를 갖추고, 경험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 난도 높은 코스다.
바우른 레이크는 카누를 타고 수상을 돌며 야생을 관찰하게 된다.
BC주정부는 "제한된 시설이 진정한 야생에서 경험을 기대하는 모험가들에게 제공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인 모험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국제적인 이름도 있다. 지난해 바우른 레이크는 예약이 1073건, 버그 레이크는 1463건 들어왔는데, 4명 중 1명은 캐나다 국외 예약이었다.
버그 레이크는 캐네디언 록키산맥의 초입으로 꼽히는 BC주 마운트 랍슨 주립공원내에 있으며, 방문 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15일 사이다. 총 23km 구간, 고도 800미터를 오르고 내리게 된다.
바우른 레이크는 5월 15일부터 9월 21일 사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10개 호수 10km 구간을 6~10일 사이에 주파하게 된다.
지난해 바우른 레이크는 예약 첫날 119명, 버그 레이크는 46명이 예약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예약 참고: https://secure.camis.com/Discovercamping/
<▲ 버그 레이크/ 사진=Flickr/bhlan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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