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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부가 이번 겨울 안에 비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현재 가능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오프 캠퍼스 취업 비자 (off-campus work permit) 와 학생 비자 연장 (extension) 입니다. 확대 대상은 다음 3가지 입니다. • Post-graduation work permit (공립 칼리지 이상 또는 사립 대학교 특정 프로그램 졸업자에...
밴쿠버 조선
모처럼 화창한 겨울 날씨가 연일 계속 되던 날이었습니다. 친한 친구 몇 명과 겨울맞이를 한다며 휘슬러를 가던 중이었습니다.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웃고 떠들며 즐겁게 기분을 내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우리 차를 휙~ 쌩~ 추월해가는 빨간 스포츠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다들 깜짝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추월해 가는 그 자동차를...
밴쿠버 조선
안녕하세요 송원장입니다. 이번주에도 2주 전에 이어 요통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최근에 눈이 내려 운전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교통사고와 그 후유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교통사고가 났을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다만, 간단하게 요점을 정리해서 말씀...
밴쿠버 조선
최근 수년간 미용의학에서 사용되는 레이져의 가장 큰 기술적 혁신을 꼽으라면 아마도 프락셀로 대표되는 ‘프락셔널 레이저’의 사용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프락셔널 레이저’란 레이저 광선을 피부에 뿌리는 방식을 표현한 것으로, 레이져 빔을 여러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서 피부에 조사하는 방식, 즉 ‘분할조사’라고 생각 할 수...
밴쿠버 조선
마이클의 골프 이야기- 골프 스윙의 느낌 찾기 다음주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그래서 첫 눈도 오고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현재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추운 지역에 살 때 많이 했던 연습으로서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윙 연습 방법을 한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레슨을 많이...
마이클 윤 프로골퍼
이제 2009년도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2008년에도 마찬가지이었지만, 올해에도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은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그 2009년의 시장을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겠습니다. 그러면, 2010년을 내다볼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이번 분석에서 ‘최근 5년’이라고...
밴쿠버 조선
[6]I'm Ok-You're Ok 2009.12.09 (수)
모처럼 연말이라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던 철호씨 부부는 올해 투자수입으로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하는 친구 때문에 기분이 무척 상해서 돌아왔습니다. 현관문을 열자 저녁을 먹고 치우지 않은 식탁 위에는 음식이 그대로였고, 여기저기 옷가지며 책이며 어질러진 채로 아이들은 TV 를 보며 웃고 있었습니다.이 모습을 본 철호씨는 아내에게...
밴쿠버 조선
오늘은 우리 부모님들께서 항상 이야기 하시는 자녀분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우리애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항상 앉아있을때 바로 앉지못하고 자세가 구부정
밴쿠버 조선
[5]과녁 맞추기 2009.12.02 (수)
얼마 전에 한 친구가 너무 약이 오르는 일이 있었다면서 아직도 분에 겨워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연유인즉, 직장에서 급히 처리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점심도 못 먹고 동분서주하고 있다가 느긋이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동료에게 서류작성을 좀 도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동료가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밴쿠버 조선
기고: 김은중의 ‘밴쿠버 부동산 바로 보기’ (85)November 28, 2009 아파트: North Vancouver는 많이 오르고, Burnaby는 저조 지난 주의 칼럼에 이어 광역 밴쿠버의 지역별 매매를 분석합니다. 거래가 활발하였는지의 여부는 도시별 매물판매 비율(Sales-to-Listings Ratio)로 판단하였는데, 2009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비율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가격...
밴쿠버 조선
쌍둥이가 태어났다.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들은 인큐베이터에 들어갔고 그 중 한 아기는 거의 생명이 위독한 지경이었다. 의사들도 최선을 다하였지만 더 이상 어쩔 수 없다고 포기를 할 즈음 그 중 조금 더 건강한 아기가 한 팔로 다른 쌍둥이를 껴안았다. 그리곤 거짓말처럼 생명이 위태로웠던 아기는 살아나게 되었다. 아마 TV...
밴쿠버 조선
강의 상류가 흐린데 하류가 맑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것도 몇 백리 상류라면 흐르는 동안 흙탕물이 좀 가라 앉아 어느 정도 맑아질 수 있겠지만, 바로 한 구비 위가 흐린데 이곳 아랫물이 어찌 흐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상류에서부터 흐려지는 근본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하류가 맑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백년하청(百年河淸)...
밴쿠버 조선
정치가들이 자주 쓰는 말이다.  권력이 꽃과 같아서 열흘 이상 붉음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만다는 뜻이다. 특히 지금 권력을 쥐고 있지 못한 편에서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편을 향해 주로 쓰는 말이다. 그러나 대방의 권력이든 자기가 잡으려는 권력이든 권력이란 이렇듯 덧없다고 하면서, 왜 권력을 잡겠다는 사람들이 이리도...
밴쿠버 조선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먹어보면 시기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라 먹을 수 없는 살구다. 겉만 번듯하고 내용이 거기에 따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사람을 대할 때 이렇게 겉 다르고 속 다른 경우가 허다하니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그러나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 것을 보면 겉과 속이 반드시 다르지만은 않는...
밴쿠버 조선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한다는 속담의 현대판은 “식당 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인다.” “대학 개 삼년이면 화염병을 던진다.” “(태권도) 도장 개 삼년이면 돌려차기를 한다” 하는 등으로 변했다고 한다. 어떻게 변했든,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배우기를 꾸준히 하면 거기서 행해지는 일을 대충 그대로 따라서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을...
밴쿠버 조선
1995년 6월 29일 서울에서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참사로 10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게 되었다. 이것은 성수대교 붕괴, 충주호 유람선 화재, 아현동 가스 폭발, 대구 지하철 가스 폭발 등 최근의 잇단 대형 사고로 불안한 마음을 더욱 참담하게 한 사건이다.삼풍 참사의 경우 아직 직접적인 원인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떼죽음의...
밴쿠버 조선
아는 것이 왜 병일까? 글을 아는 것은 아주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니 왜 그럴까? 병이라니 일단 몸을 놓고 생각해보자.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는데 이런 이상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거기에 신경을 써서 병이 생길 수도 있다. 또 몸에 좀 이상이 있을 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의학 상식으로 섣부른 자가 진단을 하고 스스로...
밴쿠버 조선
“술에 취한 사람이 하는 말, 뭐 귀담아 듣소”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속담은 오히려 술에 취했을 때 진짜 말이 나온다니 무슨 까닭인가? ‘사람들이 내가 취한 줄로 알아 줄 터이니 그 동안 말하고 싶어도 못했던 것, 술 핑계로 실컷 떠들어 보자’하고 진담을 말하게 된다는 뜻일까?그럴 수도 있겠지만, ‘취중에 진담’이라는 데는 그...
밴쿠버 조선
골프를 사랑하는 우리 밴쿠버 골퍼님들, 밴조선 독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11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밴쿠버는 연일 비가 내리고 기온은 뚝 떨어져서 언제라도 영하로 내려갈 듯하네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저의 사무실 창밖엔 굵은 빗줄기가 차가운 바람에 실려 유리창을 차라락 차라락 두드리고 있습니다. 예전...
마이클 윤 프로골퍼
모두들 아시다시피 경제 불황으로 2009년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 였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통계치가 있어서 함께 나눌까 합니다.« 집장만하시는 분들은 더 늘어났다? »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밴쿠버의 집값은 빠지기 시작합니다.  한 예로 2007년에 신축 공사중인 콘도를 구입하신...
밴쿠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