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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사는 김철수 씨는 유언장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밴쿠버 집은 큰아들에게 주고, 나머지 재산은 둘째 딸과 막내딸이 균등하게 나눠 갖는다.” 5년 뒤 김철수 씨는 집을 매각하고 노인 돌봄 시설로 거처를 옮겼지만, 유언장은 고치지 않았습니다. 사망 당시 집은 남아 있지 않았고, 매각 대금은 다른 자금과 섞여 은행 계좌에...
James Kim
혼돈의 시장 2026.11.06 (금)
밴쿠버에 이민 온지 25년을 보내며 올해처럼 아름다운 가을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예년과 달리 화창한 날이 많아지면서 운전하면서 붉고 노랗게 물들인 단풍잎들을 마음껏 즐긴 풍성한 가을이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주말부터 다시 비 내리는 Raincouver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어제는 운전을 하다가 다음 주 수요일 Remembrance Day 기념식을...
마기욱
③ 치아를 망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치아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음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당분이 많고 치아에 오래 달라붙는 음식입니다. 캐러멜, 젤리, 엿, 토피(Toffee)처럼 끈적한 음식은 치아 홈과 치아 사이에 오래 남아 세균이 산을 만드는 시간을 늘립니다. 특히 어린이의 어금니는 씹는 면의 주름(홈)이...
서울치과
캐나다에서 고용주의 LMIA를 기반으로 워크퍼밋을 연장해야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2026년 10월 28일, 고용주의 노동시장 영향 평가(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이하 LMIA)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워크퍼밋 연장을 신청한 경우 적용되던 대기 시간제한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Justin Shim
유언장으로 처분할 수 있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사망 당시 본인 명의로 등록되어 있는 재산으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남편 명의 재산은 남편의 유언장에 따라, 아내 명의 재산은 아내의 유언장에 따라 상속 절차가 진행됩니다. 한국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는 모두 부부별산제(Separate Property Regime)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James Kim
지난 칼럼에서 금리를 두고 전문가들의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답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10월 28일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0.25%p 올렸습니다. 3년여 만의 첫 인상입니다. 시중 은행들도 곧바로 프라임 금리를 4.45%에서 4.70%로 올렸고, 10월 29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왜 지금...
Kevin Kim
많은 사람이 치과를 방문하면 이렇게 질문합니다. "치아에 좋은 음식이 있나요?" "칼슘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튼튼해질까요?" "잇몸에 좋은 영양제나 약을 먹으면 좋아질까요?" 치아와 잇몸 건강에 관심이 높아질수록 이런 질문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대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특정 음식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지는...
서울치과
캐나다 Express Entry가 2015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제 개편을 앞두고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오는 2026년 11월 3일부터 새로운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산정 방식을 적용하고, 캐나다 경력과 고임금 직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Labour Market Integration 항목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은 신청자와...
Justin Shim
김철수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군 복무를 마친 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학업을 마치고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후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으며, 이후 새로운 기회를 찾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습니다. 밴쿠버에서 자녀를 낳아 키우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그는, 은퇴를 앞두고 유언장을 작성하기로...
James Kim
① 입냄새의 대부분은 입안에서 시작됩니다 입냄새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약 80~90%는 입안의 문제에서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잇몸병, 충치, 오래되거나 잘 맞지 않는 보철물, 혀에 쌓인 설태, 사랑니, 편도염, 구강건조증...
서울치과
캐나다 연방정부가 Express Entry의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 체계를 크게 개편합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10월 16일 발표를 통해 오는 2026년 11월 3일부터 고임금 직종에서의 캐나다 경력과 고임금 직종의 유효한 잡오퍼를 새롭게 평가하는 점수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캐나다 경력에는 최대 70점의 추가...
Justin Shim
캐나다 재산과 한국 재산에 대해 각각 유언장을 작성하는 경우,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공정증서유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유언자가 반드시 한국에 입국하여야 합니다. 공증 수수료는 재산가액에 따라 산정되며, 법정 상한은 300만 원입니다(공증인 수수료 규칙 제2조). 여기에 별도의 법률 자문료까지 더해지면 전체...
James Kim
⑤ 스케일링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 (지난 칼럼에 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스케일링 주기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치질이 매우 잘 되고 충치나 잇몸병의 위험이 낮은 사람은 1년에 한 번 정도의 검진과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잇몸병이 있거나 충치가 자주 생기는 사람, 임플란트가 많거나 잇몸...
서울치과
캐나다 방문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에게 방문비자 심사가 이전보다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최근 공개한 2026년 차관 인수인계 자료(Deputy Minister Transition Binder)에 따르면, 캐나다는 현재 국가별 비자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40개가 넘는 기준을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이어진 방문비자 무결성 강화 정책과...
Justin Shim
다중 유언장 전략(Multiple Wills Strategy)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BC주 유언장과 한국 유언장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정교하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다음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BC주 유언장 THIS IS THE LAST WILL (this “BC Will”) of me, KIM, YOUNG-HO, of 123 Maple Street, Vancouver, British Columbia, with respect to my BC Estate (as defined below in this BC Will). DEFINITIONS AND...
James Kim
주식과 채권이 함께 흔들릴 때, ‘분산’을 다시 점검하다투자에서 가장 오래된 조언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조언을 주식과 채권이라는 두 개의 바구니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주식이 흔들릴 때 채권이 버텨준다는 경험이 오랫동안 통했기 때문입니다.지난 9월은 이 익숙한 전제에 질문을 던진...
Branden Yu
안녕하세요, 모기지 브로커 Kevin Kim입니다. 이번 호부터 밴조선 독자 여러분께 모기지 이야기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집을 장만하고, 모기지를 갱신하고, 때로는 금리 뉴스에 마음을 졸이는 교민분들을 매일 만나면서 지면으로도 실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금융 용어보다는 우리 생활에 와닿는 이야기로...
Kevin Kim
올가을은 그 어느 해보다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BC주 지방선거가 17일에 실시되면서 선거 캠페인 표지판이 거리에 즐비해 있는 모습입니다. 한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에는 이미 재선을 노리는 한인 후보들이 출마하였고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새로운 한인후보가 합류하면서 정치적으로도 한인들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마기욱
① 치과는 아플 때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은 치통이 생기거나 치아가 흔들릴 때 비로소 치과를 찾습니다. 하지만 치과 질환은 대부분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충치는 신경 가까이까지 진행되어야 시리거나 아프기 시작하고, 잇몸병도 치아가 흔들릴 정도가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서울치과
캐나다에서 취업을 통한 영주권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사업 경험과 자산을 가진 신청자들이 다시 주목해야 할 이민 경로가 있습니다. 바로 BC주정부이민(BC PNP)의 Entrepreneur Immigration, 즉 기업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BC주는 지난 9월 22일 Entrepreneur Immigration을 통해 다시 기업 이민 후보자를 선발했습니다. 이번 선발에서는 Base Stream에서 10명이...
Justin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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