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전국시대에 강국 진나라는 감히 도전할말 만한 나라가 없을 정도였다. 이런 강국에 홀로 대항할 만한 제후국이 없었는데, 초, 연, 한, 조, 제와 위나라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합종책을 세우게 하는 일을 성사시킨 사람이 바로 소진이라는 사람이다.  합종책은 여섯 제후국이 진나라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고, 반대로 진나라는...
권오찬 부동산 중개사
문화에 대한 배려 2014.02.19 (수)
지난번 칼럼에서도 한번 말씀 드렸듯이 노인 간호에서 매우 중요한 점은  그 사람이 현재 가지고 있는 건강상태에서  최대한 행복하게 일상 생활을 영위하도록 간호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 대한 배려는 곧 그 사람이 어릴 때부터 젖어 온 식습관, 생활 습관, 관습 등의  문화에 대한 배려입니다.  영어라는 언어에...
김기연
오늘은 차원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1차원(Dimension),  2차원(2D) 그리고 3차원(3D)을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4차원이라는 개념이 많은 수학자와 과학자 사이에서 많이 연구되어 있습니다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4차원이라는 개념은 조금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배한길
그동안 의견이 분분하던 학생비자, 코업비자 등 관련 개정안이 구체화 되었고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민국이 발표했습니다. 간략히 정리해보면.- 6개월이상 공부가 가능한 지정 학교명단의 이 외에 학교를 등록하고 학생비자 신청시 비자 거절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관광비자로 들어온 사람도 캐나다내에서 비자 신청 가능...
김상훈
2013 Tax Return <2> 2014.02.17 (월)
Working Income Tax Benefit 이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소득이 낮은 개인이나 가구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혜택으로, 소득이 낮다고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Criteria를 충족하면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건을 충족하셔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먼저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지건주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의 찜질방을 가면  '여기가 한인 찜질방인가?' 하고 놀란다.   손님의 반 이상이 한인이 아닌 타인종이다.  몇몇이 모여 앉아 음식을 먹고 있고, 자연스럽게 벌거벗고  돌아 다닌다.  느긋하게 누워서 때밀이 서비스도 받는다.  한국식 목욕문화 – '홀딱'  벗고 활보하며, 때밀이를...
김인종
어렸을 때 어른들께서 육이오 동란 경험에 대해서 말씀하시던 것을 자주 들었었다. 과거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떄문인지 그 고통스러웠을 일들을 오히려 되새기시는 듯했다. 비행기의 폭격중에 정신없이 내달리다 가족과 헤어졌던 일등 영화 같은 얘기들이었다. 급할때는 길인지 아닌지 구별할수 없고 가시덤불인지 물구덩이인지 가릴...
권오찬 부동산 중개사
하얀 눈밭 한 가운데서 내 눈길을 사정없이 끌어 당긴 나무를 만났다. 한 겨울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때깔 좋은 단풍 옷을 걸치고 있었다. 남천이었다.남천(南天). 학명은 Nandina. 영어 이름은 heavenly bamboo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천상의 대나무라 불리는 걸까. 한자 이름에도 같은 천상(天)을 뜻하는 글이 들어가 있는 걸 보면 이 나무가 얼마나...
앤디 리
노인 간호의 기본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간호나 간병은 간호사나 간병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사람을 위하여 또는 부모님들을 위하여 보통 사람들도 하게 됩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을까',  '불편한 곳은 없으신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하루에 한번이라도 웃게 해 드릴 수 있는 더 좋은...
김기연
캘리포니아는 현재  54년만의 최대가뭄으로 마르고 있다.  지난  가을 남가주의  유명 휴양지인 비숍으로 단풍구경을 갔을 때 그곳의 대표적인 호수 사브리나  레이크가 바싹 말라 있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  그 거대한 호수가  깊은 밑바닥까지 말라  회색 돌과  갈라진 마른 땅을 드러낸 모습은 ...
김인종
남이 하는 말을 믿는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곧이 곧대로 믿는 다는 것은 오히려 어리석다는 것으로 얘기 되곤한다. 당나라의 승가라고 하는 중이 포교여행을 위해서 안휘성을 방문했을 때, 낯선 사람이 온것을 본 마을 사람 하나가 말을 걸어왔다. 사람의 왕래가 많지 않았던 시대에 낯선사람이 마을에 들어 섰으니 궁금했던 것이다. “성이...
권오찬 부동산 중개사
왜가리(Blue Heron) 2014.02.11 (화)
프레이져 강이 유유히 흘러 내려와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끌어안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의 한 언덕 위 아름다운 뒷마당에 작은 연못이 있다. 작은 방 하나 크기의 작은 연못이지만 졸졸졸 흘러 내리는 작은 폭포와 제법 깊은 연못 웅덩이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의 안식처이기 충분하다.어느 날,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정원에 왜가리 한...
앤디 리
지난주에 힐버트 호텔(Hilbert΄s paradox of the Grand Hotel)이야기를 통해 무한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그 다음에 발행한 에피소드로 다시 한 번 무한 개념에 대해 좀더 설명 드릴까 합니다 . 혹시 힐버트 호텔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신분은 지난 주 제 컬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배한길
2013 Tax Return 2014.02.07 (금)
2013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세금신고를 하는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다양한 형태의 비자나 status를 갖고 계실텐데 세금신고를 해야하는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되시면 세금신고를 해야 합니다.-·2013년도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캐나다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신고 요청을 받은...
지건주
"Never Been Kissed"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좋은 신문사의 리포터가 기사감을 찾아서 비밀리에 잠시나마 고등학생으로 살았으나 기사거리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This is what I know."  자기가 아는 것을 써야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김기연
CIC는 2월 6일부터 temporary 비자 fee를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Visitor permit : 기존 75불 ---> 100불 Multiple Entry Visitor permit : 기존 150불 ---> 100불 (*중요한점은 Multiple entry 와 single entry 를 이제 구분을 안하고 통합하겠다고 했습니다. fee도 100불로 똑같이 맞추고. 모호한 상태의 멀티플과 싱글 개념을 이제 그냥 Visitor ...
김상훈
Home Business Tip 2014.02.03 (월)
사업의 특성상 집의 일부분을 사업장으로 이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Home Business라고 합니다. 사업소득이 발생할 경우 집의 일부분을 사용하는 경비에 대해 비용처리를 하시게 되며 소득세를 낮추게 됩니다. 물론 세법에 따라 처리하셔야 합니다. 세법은 다음과 같이 Home Business의 Business use of work space를 정의하고 있습니다.the work space...
지건주
혹시 힐버트 호텔(Hilberte΄s paradox of the Grand Hotel)이라고 들어 보신적인 있으신지요?먼저,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무한이란 개념을 잘 설명해 놓은 이야기 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힐버트는 종업원이 일하는 가상의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에는 무한개의 객실이 있으나 항상 가득차 있는 것이...
배한길
온라인 매매사이트인 크레이지스리스트(Craigslist: 크레이그스리스트라고 읽지만 크레이지스 리스트라고 읽는 것이 이 사이트 이미지에 맞을 것 같다)에는 무시무시한 얘기들이 많이 따라다닌다. 크레이지스리스트 사이트에  농장에서 일할 사람들을 구한다며, 응모자들은 숙식을 위해 소지품들을 모두 가지고 오라는 광고가 났다....
김인종
옆 집이 소란했다. 부동산 매매 표지판이 바뀐 뒤 한동안 집 안팎의 소소한 수리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새로운 이웃이 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몇 일간의 새 단장이 끝나자 어느 날부터 창 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과 주차장에 새워진 낯선 차를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새 이웃이 이사를 온 모양이다. 아직 만날 기회가 없어 인사를...
앤디 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