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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실업인협회-노스로드 BIA, MOU 체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8-28 14:41


27일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최병하 노스로드 BIA 회장과 한용 실업인협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실업인협회 제공


BC 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한용)와 노스로드 비즈니스 협회(이하 노스로드 BIA, 회장 최병하) 27일 버나비 소재 실협 사무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과 세부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이번 MOUBC 내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관계 강화를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라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지역구의 피터 줄리언 하원의원, 앤 캉 BC 시정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최병하 노스로드 BIA 회장은이번 MOU 체결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단체의 협력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 실협 회장 역시한인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줄리언 의원과 캉 장관은 두 기관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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