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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밤으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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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4-28 00:00

한국 문화의 밤으로 승화시킨다

'아시안 문화의 달' 갈라 행사 30일 열려
'바우덕이'·'댄스 시어터 온' 공연 기대

한국이 주최국으로 선정된 2005년 '아시안 문화의 달'(Asian Heritage Month) 갈라(Gala) 행사가 오는 30일 저녁 7시 밴쿠버 다운타운 센터(The Centre)에서 열린다.

갈라 행사는 CBC 라디오 아나운서 이미영씨와 프리야 라뮤씨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행사 중 복합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게 될 이번 행사는 임성준 주캐나다 대사의 환영사 및 밴쿠버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 캐나다' 연주로 시작되며, 약 2시간 30분동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안 문화를 캐나다 복합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어 온 아시안 문화의 달 행사는 행사를 거듭하면서 참가자도 늘어나고 공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금년 개막행사 주관을 맡은 한국은 '역동적인 한국'(Dynamic Korea)이라는 주제로 본국의 대표적인 남사당패 '바우덕이'와 '댄스 시어터 온'(Dance Theatre ON)을 선보이게 된다.

'바우덕이'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적 뮤지컬을 캐나다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무용단 '댄스 시어터 온' 또한 한국 무용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지사장 강옥희)도 센터 내부에 홍보부츠를 설치하고 갈라 행사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한국 관광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5월과 6월초까지 계속되는 '아시안 문화의 달'에는 아시아 각 민족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정혜승무용단 공연, 한국재즈댄스 공연, 한인미술협회 전시회, 한인의 날 행사, 한국영화제 행사 등이 펼쳐진다.

갈라 행사 티켓은 20, 50, 80달러(티켓 마스터 예매)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 www.explorasian.org에서 볼 수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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