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순 회장, 이근백 회장, 김두열 총무 등 3명 수상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이 4일 오전 유공재외동포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유공재외동포 포상은 한국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해 재외동포와 모국 간 연대강화와 호혜적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2007년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3명이 한국-캐나다 간 우호증진과 동포사회 발전 그리고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유공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이날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 회장, 이근백 전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김두열 전 밴쿠버 한인회 총무는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밴쿠버총영사관은 4일 오전 유공재외동포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두열 전 밴쿠버한인회 총무, 이근백 전 밴쿠버한인문화협회 회장,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장,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 사진=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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