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캐나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회장 최강일)가 주최하고 한국의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17일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 열렸다.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는 조국 사랑 함양과 독도 수호 동참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화합 도모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았다.
최강일 평통 회장은 “한국에서 독도 문제는 여야 또는 좌우할 것 없이 유일하게 한목소리를 내는 이슈”라고 설명한 뒤 “한국의 많은 학생들과 견주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최연호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밴쿠버 지역의 한인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글로 독도 사랑을 표현한 우리 독도지킴이들에게 정부를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1000여개 초·중·고 학생들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12개국의 한인 학생 총 25만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밴쿠버에서는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상한 최유빈(12학년)양 >
<▲ 이날 수상자와 단체장 일동>
대회본부 수상자
독도지킴이상
최예은(3학년)
은서윤(11학년)
최크리스틴(5학년)
최시온(7학년)
하서윤(5학년)
교육과학부 독도연구소장상
이스캇(11학년)
해양경찰청장상
최유빈(12학년)
경북도지사장
고건휘(7학년)
국회독도특위 김을동국회의원상
김태엽(8학년)
국회독도특위 강창일위원장상
황보준(6학년)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강영훈총재상
이웅렬(9학년)
최사라(9학년)
캐나다 서부 수상자
코윈상
황보준(6학년)
자유총연맹상
하서윤(5학년)
노인회장상
최크리스틴(5학년)
한카나눔의재단 총회장상
김태엽(8학년)
민주평통회장상
이웅렬(9학년)
최사라(9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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