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나간 산불에 대피한 주민들... 지난 주말 BC주 오카나간 지역내 미드웨이와 올리버 주민과 야영객 수 백명은 산불 때문에 긴급 피난을 해야 했다. 이재민이 발생해 조속한 화재 진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크리스티 클락(Clark)주수상은 16일 지역 주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원계획을 밝히고, 이재민 위문 및 소방대 격려 활동을 했다. 구호의 손길은 동물에도 미치고 있다. 구세군·캐나다동물재난구호팀(CDART)은 지역 내 농장에서 피난한 말(馬)의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올리버 남부와 북부에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371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건물 2동이 불탔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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