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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1-17 17:19

2011년부터 판매 돌입

기아자동차가 17일 열린 2010 LA 국제오토쇼(2010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자사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인 ‘옵티마 하이브리드(Optima Hybrid)’를 선보였다.

기아자동차 캐나다의 마리아 소클리스(Soklis) 최고운영책임자는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미려한 외형뿐 아니라 효율성 높은 리튬 배터리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등을 사용해 성능을 극대화한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기아자동차 캐나다는 리튬 배터리와 하이드로 전용 엔진 등을 탑재해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최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리튬 배터리는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쓰이는 니켈 배터리보다 가볍고 출력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최고 출력 206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도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캐나다는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2011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의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옵티마 하이브리드(Optima hybrid) / 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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