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고객들이 직접 꼽은 밴쿠버 최고의 식당은 이곳!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26 16:05

고객들의 평점과 리뷰 바탕으로 선정

지역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하나인 옐프(Yelp) 캐나다 최고의 식당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 동안 식당을 직접 방문한 고객들의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정리된 이번 순위에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식당들도 대거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 최고 식당 Top100 선정된 중에서 눈길을 끄는 식당 7곳을 소개한다.




 

Manoush’eh (2)

 

얇게 구운 반죽에 토마토, 치즈, 고기 등을 올려 먹어, ‘레바논의 피자라고 불리는 마누쉬(manoushes) 전문점이다. 2017 밴쿠버 다운타운에 문을 이후 맛과 건강 마리의 토끼 잡았다는 평가와 친절한 서비스로 옐프에서 평점 5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진 소고기에 토마토와 양파 등을 올린 Kafta 치즈가 듬뿍 올라간 sham style 마누쉬가 인기다. 항상 비슷한 음식이 지겨워 색다른 먹거리를 찾는다면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듯하다.

 

manousheh.ca / 620 Davie St, Vancouver / 604-440-4402

 




Incognito Coffee (8)

 

밴쿠버 최고의 커피숍을 꼽을 자주 거론되는 아담한 규모와 분위기의 카페다. 품질 좋은 커피는 물론, 훈제 연어, 아보카도, 살라미 등의 신선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간 샌드위치와 다양한 패스츄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VSO 음악학교 건물에 위치한 커피숍인 만큼 잔잔한 백그라운드 음악에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cognitocoffee.ca / 843 Seymour St, Vancouver (VSO 음악학교 안에 위치) / 604-428-3888

 




Tom Sushi (11)

 

밴쿠버 다운타운 데이비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으며, 한인 쉐프가 운영하는 일식집이다. 개업을 한지 2년이 되지 않았지만, 깔끔하면서 신선한 음식, 다양한 생선 재료를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해, 단숨에 밴쿠버 다운타운 최고의 일식당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핀 튜나와 같은 고급 재료도 준비되어 있으며, 스시뿐만 아니라 돈가스도 전문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tomsushi.ca / 1175 Davie St, Vancouver / 604-336-0855

 




Banh Mi Bar Restaurant (16)

 

구운 돼지고기나 미트볼과 같은 고기에 고수, 오이, 당근, 무절임 등의 채소가 들어간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 반미전문점이다. 샌드위치를 차게 들어간 풍부한 재료로, 만족스럽고 배부른 한끼 식사를 제공하지만, 가격은 매우 착한 편이다. 동네마다 하나쯤 있을 법한 작은 규모의 샌드위치 가게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훌륭한 맛으로 다른 동네서도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다. 달달한 베트남식 아이스커피와 함께 반미를 곁들여 먹으면 완벽할 듯하다.

 

facebook.com/BANHMiBarNewWest / 722 Carnarvon St, New Westminster / 604-553-9966

 




Workshop Vegetarian Café (33)

 

다양하면서 창의적인 베지테리언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다소 외진 곳이 위치해 있음에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노스밴쿠버 최고의 식당 하나로 꼽히고 있다. 유기농 채소로 국물로 만든 라멘과 우동,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만두와 같이 다른 채식 전문식당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음식을 선보이며, 아보카도 토스트나 쿠키, 시나몬 등도 인기다. 라멘 육수와 만두, 비건 햄버거 패티 등은 냉동으로도 판매한다.

 

theworkshopvegetariancafe.com / 296 Pemberton Ave, North Vancouver / 604-973-0163

 




Absinthe Bistro (59)

 

밴쿠버 커머셔 드라이브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문을 연지 10년이 됐지만 변함없이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당의 특별한 점은 매달 다른 고정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2코스 요리는 46달러, 3코스 요리는 55달러에 선보인다. 현재는 꽃등심 스테이크나 관자&새우 요리, 바삭바삭한 삼겹살 요리 하나를 메인으로 선택할 있다. 영업시간이 짧고 인기가 많아 테이크아웃 주문이나 예약을 며칠 전에 해야 한다.

 

bistroabsinthe.com / 952 Commercial Dr, Vancouver / 604-566-9053

 




Tavola (85)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과 덴만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 뒷골목에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웨스트엔드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 고급 이탈리안 식당이다. 메뉴 선택의 폭은 넓지 않지만 그만큼 음식 하나하나마다 정통의 이탈리아 맛을 경험할 있는데, 에피타이저로는 모짜렐라 치즈와 크림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부라타, 메인으로는 리코타 뇨끼나 명이 배불리 먹을 있는 24온즈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친근한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tavolavancouver.com / 1829 Robson St, Vancouver / 604-606-4680

 


Yelp 유저가 선정한 최고의 식당 (BC)

 

2. Manoush’eh – Vancouver

4. The Rimrock Cafe – Whistler

8. Incognito Coffee – Vancouver

10. Number e food – Vancouver

13. Shirley Delicious Cafe – Shirley

11. Tom Sushi – Vancouver

16. Banh Mi Bar Restaurant – New Westminster

17. Lamajoun – Richmond

19.Smithe Salad – Vancouver

21. L’atelier Patisserie – Vancouver

24. Fishhook – Victoria

25. Pawans Indian Kitchen – North Vancouver

26. Peaked Pies – Whistler

27. The Northern Cafe and Grill – Vancouver

34. Saha Eatery – Squamish

35. Workshop Vegetarian Cafe – North Vancouver

43. Hot & Toasty Cafe – Langley

44. Jam Cafe – Victoria

46. Anar Persian Cuisine – Richmond

56. The Red Door Bistro – Whistler

57. AnnaLena – Vancouver

59. Absinthe Bistro – Vancouver

66. The Pokéman – Vancouver

76. Little Yunnan Restaurant – Victoria

82. Corner Nook Cafe – Chilliwack

85. Tavola – Vancouver

90. Wild Thyme – New Westminster

92. Jo’s Place – Pender Island

98. Sushi Jin – Vancouver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벚꽃놀이' 명소 9곳 소개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곳곳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실내 활동이 금지된 요즘, 모처럼 벚꽃구경 하면서 봄의 향기를 맡으러...
고객들의 평점과 리뷰 바탕으로 선정
지역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옐프(Yelp)가 캐나다 최고의 식당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식당을 직접...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명소 6곳
봄방학이 시작됐지만 바이러스가 무서워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기엔 꺼려진다. 하지만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 여럿...
버나비 지역 20여 개 식당, 31일까지 저렴한 할인 메뉴 선보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경기를 이겨 내기 위해 지역 사회가 다양한 음식 페스티벌을 여는 가운데, BC 내 가장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버나비에서 ‘바이트 오브...
최근에 문 연 색다른 컨셉의 식당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좋은 맛과 독특한 컨셉으로 문을 열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식당들이 있다. 3월에 접어들어 날씨도 조금씩 풀리는데, 모처럼 바람도 쐴겸 방역...
‘Taste of the Tri-Cities’ 행사 처음 선보여
다음달 19일까지 40여개 식당 참여
트라이시티(Tri-Cities) 상공회의소 소속 40여 개 식당들이 참여하는 ‘Taste of the Tri-Cities’ 제1회 행사가 지난 주말에 시작되어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패밀리데이가 다가왔지만, 이번 연휴에는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여행은커녕 다른 가족들과 만나거나 행사에 참여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모처럼의 연휴를 맞이해 그동안 미뤄왔던 명작...
밴쿠버 외곽 지역에서 경험하는 '다인아웃' 식당 소개
2월 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다인아웃 밴쿠버’ 행사는 유명 고급 식당들이 몰려 있는 밴쿠버 식당들에서 주로 진행되지만, 밴쿠버 외곽 지역에 위치한 식당들도 많이 참가한다....
다인아웃 밴쿠버, 3월 7일까지 진행
고급 식당의 코스 요리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인아웃 밴쿠버’ 행사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300곳이 넘는 식당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에...
2월 1일부터 12개 식당 참가
평소에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스타일의 푸틴을 경험할 수 있는 ‘라 푸틴 위크(La Poutine Week)’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
22일 개막해 총 61개 작품 선보여
‘짧음의 미학’ 제11회 밴쿠버 단편영화제(Vancouver Short Film Festival, VSFF)가 22일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총 61개의 영화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발렌타인 데이까지 39곳 참가
밴쿠버의 핫 초콜릿 페스티벌(Hot Chocolate Fesitival)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돌아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발렌타인 데이인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며,...
밴쿠버 최고의 쿠키 전문점 6곳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씁쓸했던 2020년은 뒤로하고, 2021년의 시작을 한 입만 베어 먹어도 행복해지는 달콤한 쿠키와 함께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새해를 맞이해...
올 뉴이어 이브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사적 모임도 금지되면서, 많은 인파 속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화려한...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사적 모임 제한으로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 말고는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우울해하기보다는, 가족과 TV 앞에 둘러앉아서, 몸과...
무료로 연말 기분 만끽할 수 있는 6곳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진행되면서 올 연말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고, 연말 맞이 점등 행사도 대거 취소됐다. 그래도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저렴하면서 훌륭한 맛의 BC주 와인 9종 소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BC주 당국이 사적 모임 금지령을 내년 초까지 연장하면서, 이번 연말은 가족, 친구들과 시끌벅적한 모임을 갖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올 한 해...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데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섭게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외출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가 왔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올 한 해 동안 고마운...
테이크아웃, 배달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 식당
최근 BC주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특별한 날이 찾아와도, 근사한 곳에서 분위기를 내는 것조차 어렵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른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캐나다 대형 매장과 유명 브랜드들도 대규모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모처럼 지갑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