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K-침구 전문 ‘케이나라 홈’ 관심 뜨거워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한국 침구류 전문매장 ‘케이나라 홈(K Nara Home)’에 대한 관심이 BTS, 오징어게임으로 시작되는 K문화와 더불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타국생활을 하면서 침구류를 사고 싶어도 현지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들고 오자니 부피와 무게가 만만치 않고, 해외배송을 주문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 고민은 지난 10월 말 코퀴틀람 센터 쇼핑몰에 문을 연 ‘케이나라 홈’이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케이나라 홈’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눈에 띄었던 트렌디한 디자인과 따뜻함, 품질을 고루 갖춘 침구류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구매할 수 있어,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나라 홈’의 김경희 대표는 “매장 오픈 날 본인이 한국전 참전용사임을 밝힌 캐나다인 노신사분께서 매장을 방문해, 품질이 뛰어난 한국 제품을 캐나다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줘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 품질이 우수한 한국 침구류를 현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나라 홈’에서는 누빔이불을 시작으로 극세사 이불, 고급 면이불, 알레르기 방지 이불 및 패드 등 다양한 한국산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고, 아동 한복, 쿠션, 에코백을 비롯해 한국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여러 생활용픔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면의 질이 좋아야 일상이 편안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인들에게는 편안한 수면이 필수인 시대이다. 한국에서 직수입된 따뜻한 한국 이불로 힘든 이민 생활의 고달픔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케이나라 홈’ 매장은 코퀴틀람 센터몰 2층, ‘바디프렌즈’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고, 3000스퀘어 피트가 넘는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케이나라 홈(K Nara Home)

주소: #2224-2929 Barnet Hwy, Coquitlam (코퀴틀람 센터 2층)

전화번호: 778-285-5758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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