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순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옛 추억의 푸르름에 피어난 그리움
그저 바라만 봐야할 시린 아픔인 것을
부질없는 먼 기다림
가슴에 하얀 꿈 되어
차오르는 외로운 고독에
기다림의 둥지를 틀어
아득한 그리움
해후의 나래에
은밀한 감격을 그리며
뜨겁게 여생을 달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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